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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개관/마태복음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23장 예수님께서 천국이 배척받음을 가르치심

by 이서영 목사 2018. 4. 25.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23장 예수님께서 천국이 배척받음을 가르치심

 

  아무리 거창한 모임이라 해도 응하지 않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게 됩니다. 오라고 해도 배척한다면 그 모임과는 상관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라고 하신 분과의 관계도 서먹서먹해지거나 아예 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장 개요
 

 

✙✙✙ 23장 구절

 

마태복음 23장에서 대표적인 구절을 선정한다면 예수님께서 원하지 아니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37절입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23장 주제

 

23장은 22장에 이어 성전에서 설교하신 내용인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천국이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예루살렘으로부터 배척받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할 결말에 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그동안 시험하고 배척해온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화를 입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를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종말에 대해 가르쳐주시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23장을 보면 이러한 흐름이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주제를 도출해 본다면 예수님께서 천국이 배척받음을 가르치심이 됩니다.

 


     23장 개관

 

단락
단락별 개요
1-1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음을 가르치심
13-33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선언하심
34-36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박해함을 가르치심
37-39
암탉 같이 모으려 하셨지만 예루살렘이 원하지 아니함을 가르치심

 


            23:1-1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음을 가르치심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예수님께서 무엇이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까?(1-12)

 

예수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는데 먼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은 것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고 무거운 짐을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3)고 하셨습니다. 행하면서 가르치는 자가 큰 자인데(5:19) 행하지 않고 모세의 자리를 차지하는 그 자체로 큰 자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하면서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경문 띠를 넓게 한다는 것입니다. “경문 띠”(5)의 원어원형은 φυλακτήριον(퓔라크테리온)”인데 신명기 1118절 등에서 언급하고 있는 대로 손목과 이마에 차고 다니는 작은 성구상자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보이려고 넓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옷술도 길게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8)고 하셨습니다. 자꾸만 머리가 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8절의 랍비(ῥαββί, 랍비)”나의 크신 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제자가 선생을 존경하면서 공손하게 호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외형적인 것으로 랍비로 대우받으려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9)고 하셨으며,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10)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진정한 아버지는 하늘의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영원한 진정한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높임을 받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높여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이전에 가르쳐주셨던 것을(20:26, 27) 반복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1, 12).

  

            23:13-33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선언하심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무엇을 하는 자라고 하셨습니까?(13-33)

 

본 단락은 복이 있다고 선언하는 팔복과 다르게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다고 선언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22장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의 청함을 거부하고 믿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올무에 걸려다가 화를 입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절 가운데 처음에 나오는 이에는 원어원형이 τότε(토테)”인데 다음에, 그리고 나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한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실상을 밝혀주시면서 그들이 처하게 될 결말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앞서 밝혀주셨듯이 그들은 외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13, 15, 23, 25, 27, 29)라고 책망 받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외식이 생각보다 얼마나 끔찍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식하게 되면 화를 당하게 된다고 하실 정도이므로 외식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6:1-18 참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이들보다 더 의로워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5:20)고 하실 정도로 인정하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천국을 거부하고 외식하였기에 책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신다고도 하셨습니다.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여야 하고(1:23)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여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12:3) 오히려 지옥으로 끌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가 되고 눈 먼 인도자가 되어 행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러한 구체적인 사례로 맹세에 대해 가르쳐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 먼 인도자여”(16)라고 하시면서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지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17)라고 다시 한 번 말씀하시면서 어느 것이 크냐고 하셨습니다.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지만 그 위에 있는 제물(5:23)로 맹세하면 지킬지라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다시 맹인들이여”(19)라고 하시면서 제물과 그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 가운데 어느 것이 크냐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눈이 멀면 참된 실체가 보이지 않고 겉만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외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하는 것이고,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하는 것이고,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5:33-37 참고).

그러므로 우리는 눈이 멀어 겉만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이 열려 참된 실체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 사례로 드신 것은 십일조입니다. 이 역시 겉만 갖추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까지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23).

십일조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더 강화된 것입니다. 산상 설교에서 강조하셨듯이 외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마음속까지 지키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도 드리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다시 한 번 계속해서 맹인된 인도자여”(24)라고 하시면서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킨다고 하셨습니다. 눈이 어두워지니까 겉모습만 치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이들의 외식하는 모습을 다시 적나라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다시 눈 먼 바리새인이여”(26)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눈이 먼 것과 맹인에 대해 언급하신 것을 보면(16, 17, 19, 24, 26) 그들의 눈이 얼마나 많이 멀어버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26)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은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회칠한 무덤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속사람의 모습은 어떠한지 냉철하게 되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또한 가르쳐주시기를 외식하는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면서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하였으니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33)고 하셨습니다. 뱀인 사탄의 자식이 되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종말은 천국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13) 오히려 지옥의 판결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33).

 

            23:34-36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박해함을 가르치심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박해한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34-36)

 

예수님께서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시는데 너희는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면서 박해할(5:12, 10:23)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35)고 하시면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36)고 하셨습니다.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는 초청을 받았으면 응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배척함으로써 심판을 자초한 것입니다.

 

            23:37-39 암탉 같이 모으려 하셨지만 예루살렘이 원하지 아니함을 가르치심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원하지 아니한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37-39)

 

예수님께서 모으려고 하셨지만 예루살렘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파송한 자들을 돌로 쳤습니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모으려고 하셨지만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38)고 하셨습니다. 배척한 예루살렘의 결말은 그렇게 끝이 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39)고 하셨습니다. 배척을 하게 됨으로써 모든 관계가 끊어지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재개정일 2024년 1월 12일

개 정 일 2020년 9월 14일

발 행 일 2018 8 13

지 은 이 이서영

출 판 사 퍼플

출판등록 300-2012-167 (2012 9 7)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1 1번지

대표전화 1544-1900

홈페이지 www.kyobobook.co.kr.

ISBN 978-89-24-12036-3

 이서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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