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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기타설교

(롬 8:30) 그리스도인의 일생 ❸-❸

by 이서영 목사 2020. 3. 4.

 

(롬 8:30) 그리스도인의 일생 ❸-

[성경강해 20200304 은혜의 동산]

 

※ 본 영상은 제가 쓴 『한눈에 보는 그리스도인의 일생』이라는 책을 참고로 해서 파워포인트로 만든 것입니다.

원고: 은혜의 동산

http://blog.daum.net/logosbibleinstitute/4600

영상: 은혜의 동산

https://youtu.be/BVhqHLWRCBg

 

 

 

 

※ 강해설교 원고: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이러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나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할 사람을 “미리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에 자연인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정하심으로 언약을 받게 된 언약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나는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의롭다”고 하셔서 이후로 의로운 존재로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이후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현생을 의롭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나는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셔서 죽은 이후에 영화롭게 살 수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죽은 이후에는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내생을 영화롭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세번째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그리스도인이 죽은 이후의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는 단계인데 그리스도인이 죽은 이후에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낙원과 천국에서 영화롭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낙원인]과 [영화인]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낙원인]에 대한 것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낙원인]에 대한 것은 낙원의 입성에 관한 것인데 낙원에 들어가 낙원에서 영화를 누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낙원인에 대한 것은 세상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죽은 그리스도인들이 사후에 처하게 되는 중간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재림하시기 전에는 완전한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중간상태의 천국으로 있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중간천국으로 지칭하겠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비그리스도인들이 가게 되는 중간상태의 지옥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중간지옥이라고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살아 있는 동안에도 중간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 땅에서도 중간천국과 중간지옥과 같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사후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 성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중간천국과 중간지옥의 현상이기에 현세천국과 현세지옥으로 지칭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낙원인은 사후에 재림 전까지 낙원상태에 있어서의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그리스도인이 비록 낙원에 가서 영화롭게 머물게 되지만 구원이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몸이 없기 때문입니다. 몸은 썩어서 사라져버리고 영혼만 낙원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이후에 몸이 부활해서 영혼과 다시 합하여 영화롭게 되면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인은 이러한 과정을 거친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데 최후 심판 이후에 최종단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영원히 영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에 비해 비그리스도인은 최후 심판 이후에 최종단계의 지옥인 불못에 들어가 영원히 비참하게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인 등에 대한 최종단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것은 다음 장에 설명해두었으므로 다음 장을 보시면 됩니다. 이러하므로 중간상태에 대한 것을 정리해보면 살아있는 동안에 겪게 되는 생후의 현세천국과 현세지옥이 있고 죽은 이후에 겪게 되는 사후의 중간천국과 중간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낙원인에 대한 것도 정리해보면 사후에 중간천국인 낙원에 머물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후에 있는 중간상태에 대한 것을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비싸고 좋은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겼지만 거지는 헌데 투성이의 몸으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음식물로 버텼습니다. 그러나 부자든 거지든 죽음 앞에서는 공평했습니다. 똑같이 죽었습니다. 부자도 죽게 되었고 거지 나사로도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중간지옥인 음부에 가게 되었고 나사로는 중간낙원인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불꽃의 고통 가운데 괴로워하다가 나사로를 보고는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나사로를 보내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사로를 다섯 형제에게 보내서 이 고통 받는 곳에는 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대답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서로 건너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가 살아나서 전해도 권함을 받지 않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낙원과 음부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보내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므로 아직 세상 끝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는 세상 끝 날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중간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상태의 지옥인 음부와 중간상태의 천국인 낙원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이전에 죽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겪게 될 사후의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후의 중간상태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낙원인과 음부인이 있습니다. 낙원인은 중간천국인 낙원에 들어간 그리스도인을 의미하고 음부인은 중간지옥인 음부에 들어간 비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성경구절은 책에서 주제와 관련해서 성경통독용으로 제시해 놓은 성경구절 가운데 몇 구절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낙원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고후 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 나는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이제부터는 [영화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인]은 천국의 입성에 관한 것인데 영화롭게 변화를 받은 이후에 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영화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모든 사람은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모두 흙이 되어버린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납니다. 비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혼과 몸이 다시 결합하여 최후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인 불못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완벽하게 변화를 받은 영화로운 몸과 결합한 다음에 최종단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 생명책에 기록된 그리스도인은 영화인이 되어 최종단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됩니다. 영화로운 형체로 부활해서 하나님 보좌 앞에 서게 됩니다. 이처럼 영화인은 영화에 있어서의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때 비로소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의 완성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 다음에 완성되기 시작해서 부활하여 최후 심판할 때 영화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그리하여 지긋지긋한 죄와 영원히 결별하고 영원히 햇빛보다 더 빛나고 깨끗한 모습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좋은 세계가 기다리고 있기에 죽음조차 무서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몸이 부활한 이후에 완벽한 영화로운 형체로 변화하여 완벽한 최종단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서 영화로운 삶을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질병과 눈물과 한숨과 고통과 괴로움, 연약함과 죄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 삽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괴롭히던 공중권세 잡은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로잡혀 최종단계의 지옥인 불못으로 분리됩니다. 대신관계의 온전한 회복뿐만 아니라 대아와 대인관계가 온전히 회복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도 온전하게 회복되어 모든 것이 온전하게 되어 온전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몸도 영도 마음도 정신도 생각도, 즉 육체도 영혼도 그 모든 것이 회복되어 점도 티도 없이 완벽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꿈꾸고 오셨던 일들이 드디어 실현이 된 것입니다. 영원토록 항상 함께 참되고 완벽한 사랑을 나누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온전한 복을 받고 서로 나누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심고 쌓아놓은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 따라 상급이 주어집니다. 우리의 눈물과 수고와 헌신과 희생을 갚아주십니다. 이후로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것입니다. 이웃과도 천사와도 자연과도 온전한 교제를 누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하늘나라는 완성이 되고 그 사랑을 변함없이 영원토록 나누게 됩니다. 아래의 성경구절은 책에서 주제와 관련해서 성경통독용으로 제시해 놓은 성경구절 가운데 몇 구절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 나는 창세로부터 준비된 나라를 받을 것입니다(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 나는 아버지 집에 거할 처소에 들어갈 것입니다(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나는 영화로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나는 예수님처럼 형체가 변할 것입니다(빌 3:20-21).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나는 예수님과 함께 나타날 것입니다(골 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 나는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딤후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나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계 19:7-9).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 나는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에게서 벗어날 것입니다(계 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나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계 20:15, 21:27).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서 영생복락할 것입니다(계 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제까지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생전에는 자연인과 언약인으로 있다가 생후에는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살다가 사후에는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마지막 세번째 주제인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후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이 죽은 이후에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영화를 누리게 하신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영화를 누리게 된 그리스도인이 낙원과 천국에서 영화를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제와 관련된 성경통독용 구절도 함께 통독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시길 바라고, 낙원과 천국에서 영화를 누리게 되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가운데 말씀에 따라 삶과 사역을 잘 감당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세 가지 주제를 총정리하면서 책 마지막에 나오는 “마치면서”를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인생에서 최고의 복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주셔서 모든 것을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과 더불어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구원을 얻어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과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점점 더 큰 복을 받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큰 복을 주시기 위해 사랑과 구원의 여정을 계획하시고 신실하게 지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좋은 복을 주시려고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새 창조까지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과 손해를 보면서도 이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이 영화로운 삶을 믿고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때론 힘들고 지치고 답답할지라도 이러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현실의 세상과 비교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부족해 보여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이 내가 머물 곳이 아님을 알고 나그네와 청지기로 살아갑니다. 잠시 지나고 나면 고통도 슬픔도 우울도 없는 참 좋은 곳에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그 모든 것을 쌓지 않고 영원한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맹목적인 부유함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의 진정한 성공과 번영을 추구합니다. 성화인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 삽니다. 그래서 몸과 본성을 이기고 거룩하게 살고 받은 사랑과 구원과 복을 나누기도 하면서 예배드리고 사명 감당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애타게 기다리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어떤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까? 우리와 함께 영원한 사랑을 나누시려고 우리의 거처를 마련해놓으시고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예수님을 어떤 마음으로 만나면 좋겠습니까? 그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까? 지금 이 시간 모든 것을 일일이 설명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와 성경이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하고 인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은혜의 방편을 통해 하나씩 가르쳐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통해 잘 배우시고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더 놀라운 사랑과 구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칭의인이 되었고 영생인과 천국인이 되어 이 땅에서는 성화의 삶을 살다가 낙원과 천국에서는 영화를 누리는 하늘나라 시민이 되었습니다. 생전에는 자연인과 언약인으로 있다가 생후에는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살다가 사후에는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삼위일체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로마서 1장 7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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