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과 가시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막 15:17).
꽃이 활짝 핀 꽃길에 가시가 잔뜩 놓여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시를 치워버리거나 피해가려고 할 것입니다.
괴롭히는 가시가 사라지면 속이 시원하겠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가시가 꽃길을 가로막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꽃길답게 만듭니다.
가시는 결국에는 가시가 아니라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향기로운 꽃길이 되게 합니다.
예수님께 쓰여진 가시관은 어떠합니까?
알고 보니 영광스러운 면류관이었습니다.
바울의 가시도 그러합니다(고후 12:7).
우리에게 있어서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https://youtube.com/shorts/Xj4nFwyQjuA?feature=share
'성경적강해 > 1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참된 기쁨은 (0) | 2022.08.03 |
---|---|
비교의식 (0) | 2022.07.22 |
계단과 감사 (0) | 2022.07.20 |
무명목사는 목사도 아닌가요? (0) | 2022.07.20 |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0) | 2022.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