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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바치게 하소서! 하나님께 바치게 하소서! [요한일서] 하나님이 먼저 저를 사랑하사 저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독생자를 보내시어 저를 살려 주시고,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빛이신 것을 알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을 미워하고 어두운데 행하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여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한 것과, 말과 혀로만 사랑하여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 것과, 이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들을 사랑하여 아.. 2015. 7. 16.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어디 있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 제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며, 주님보다 더 좋아하는 환경이 없으며, 새 건물을 위해 헌 건물이었던 예전에 즐기던 세상의 모든 것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깨끗이 버리게 되었으므로, 이제는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섬기기를 원하나이다." "그래, 많은 민족과 사람들이 풍요할 때 타락하고 부패하여 나의 은혜를 잊고 교만하여 졌느니라. 그저 편하고 쉽게 믿으려고만 했지 내 계명은 지키기 어렵다고 불순종하기에, 어쩔 수 없이 쌓아놓은 그것들을 그들의 뜻에 관계없이 내가 허물 수밖에 없었노라." "보라, 내가 너로 하여금 새 일을 행하리니,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 2015. 7. 16.
이 글은 2000년에 주님께서 회심시켜주셔서 회개하며 감사하는 가운데 간절히 기도드린 글입니다 이 글은 2000년에 주님께서 회심시켜주셔서 회개하며 감사하는 가운데 간절히 기도드린 글입니다. 이곳 게시판에 올린 글은 새 천년이 시작하는 2000년에 국세세무공무원으로 명예퇴직한 후 주님께서 목사로 불러주시고 회심시켜 주시고 제자삼는 사명을 주셨을 때 회개하며 감사하는 가운데 간절히 드린 기도문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회심하게 된 그 당시에 “주여! 내가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는 제목으로 쓴 회개와 감사와 간구의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기회를 주심으로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주님과의 첫 사랑을 일깨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회개하며 감사드리게 하시고 간구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는 성경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2015. 7. 16.
[이서영] 있으면서도 마치 없는 것처럼 살자! [이서영] 있으면서도 마치 없는 것처럼 살자! 가진 것이 없으면 멸시천대를 받게 되어 있다. 아무리 그렇게 대하지 말라고 해도 세상인심이 그렇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치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살아갈 때 존중받게 된다. 아무리 뛰어난 현자이고 성인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애초부터 가진 것이 없었다면 아무도 그런 사람을 존경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있었는지 조차도 모를 것이다. 뛰어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마치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살면 우러러보고, 높은 지위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 낮은 자세로 살면 겸손하다고 하고,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알뜰하게 살면 검소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살면 못나서 그렇다고 우습게 여기.. 2015. 7. 16.
어두움을 밝혀주시는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어두움을 밝혀주시는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적으로 잘 나가던 때의 바울은 성공한 인생, 대낮과 같은 인생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했고 성경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앙생활도 바르지 못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색출하는 일에 앞장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이 비추이자 영적인 어두움이 사라졌습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물러갈 수밖에 없듯이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바울의 옛사람은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는 자에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전파하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자신은 죄인 중의 괴수이었으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으로.. 2015. 7. 16.
십자가의 불을 꺼야 한다? “십자가의 불을 꺼야 한다?” 2012.09.26 16:47 입력 ▲이서영 목사 어느 시의 기독교연합회는 십자가의 불을 비추지 않고 십자가의 탑도 작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높은 십자가를 달지 않는 교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꼭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환호한다고 해서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빛이 공해라면 모든 간판의 불까지도 모두 꺼야합니다. 왜 유독 십자가의 불만 꺼야 속이 시원합니까? 새벽종소리가 시끄러워 소음이라고 끄라고 한 이후로 나라는 오히려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물질은 발달한 것 같은데 영혼이 파괴되어 이혼율, 자살율, 성폭력율 등의 온갖 사회적 병폐는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교회가 중대한 역할을 감당했을 때는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영육 간에 큰 부흥을.. 2015. 7. 16.
고신이 서 있어야 할 곳 고신이 서 있어야 할 곳 2013.11.07 15:34 입력 ▲이서영 목사 최근 고신의 귀한 리더들이 많이 선출되셨습니다. 선출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면서 부탁의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고신의 리더들께서 우리 고신총회와 산하기관과 교회를 고신의 정체성에 맞게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성경대로 살아내야 하는 구체화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시대에 고신이 서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신은 수치와 크기 면에서 우위에 서 있어야 하는 교단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부심과 신앙은 순교정신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과 자신이 가진 모든 조건과 환경을 초월하여 오직 주님을 위해 살고, 오직 주님께서 주신 .. 2015. 7. 16.
예수님은 외형에 감탄하셨는가? 예수님은 외형에 감탄하셨는가? 수치는 우리로 하여금 병들게 만든다. 수치가 작으면 위축시키고 수치가 크면 으슥거리게 만든다. 수치가 작은 자와 수치가 작은 교회를 무시하고 업신여기게 된다. 그래서 서로 지지 않으려고 수치를 향상시키려고 혈안이 된다. 그러다 보면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기도 한다. 이처럼 수치는 우리가 빠른 속도로 세속화되도록 만드는 강력한 도구이다. 예수님은 외형의 크기에 감탄하셨고 추구하셨는가? 아니다. 바리새인의 경건해보이는 겉모습에 감동받지 않으셨다. 오히려 겉만 깨끗하게 회칠한 무덤으로 비유하시고 책망하셨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을 보시고는 어떠셨나? 탄복하시고 참 잘 지었다고 하셨는가? 호화로운 성전이 얼마가지 않아 무너진다고 하셨다. 그것도 돌 위에 돌 하나도 얹혀 있지..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