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자료/기독자료
종교 이름으로 후보자 낙마 발상 우려
이서영 목사
2018. 12. 7. 03:50
종교 이름으로 후보자 낙마 발상 우려
전남연 외 39개 평신도단체, 성명 내고 자제 당부
(기독교보 2015. 6. 13. 2면)
고신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전남연·회장 김성식 장로)는 지난 6월 4일 포항에서 열린 증경회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시국과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개인의 신분으로 후보자를 비판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자유이겠지만, 종교의 이름으로 타종교인의 신앙관을 문제 삼아 낙마시키려는 발상이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 행동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등용과 종교 편향과 국민 통합에 유익하지 못하므로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김성식 장로는 “후보자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안티들의 행동에 전남연 이름으로 인터넷 상에서 해명하고 바로 잡아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신총회 전남연 외 6만 7500명이 함께 하고 있는 39개 평신도단체는 성명을 내고 “△통진당을 해산시킨 준비된 지도자를 비판하는 그대들은 누구인가? △간첩을 잡는 명사수를 낙마시키려는 종교단체는 사이비종교인가, 이단종교인가? △우리가 불교신자 대통령과 불교신자 여당대표를 신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정당과 종교를 떠나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에 헌신할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개인적인 신념이고 정치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미국은 종교가 무엇이건 피부색이 검든 희든 능력에 의해 인재를 등용한다. 그래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했다.
출처 : 참좋은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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