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잠 22:4) 하나님을 경외함의 보상
[성경강해] (잠 22:4) 하나님을 경외함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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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을 받아야 사는 존재입니다. ‘나는 복을 받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 아닙니다. 세속화 시키는 복을 추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복은 받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있어야 베풀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은 할 수만 있으면 많이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아야 이 땅에서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헌금도 구제도 봉사도 선교와 전도도 할 수 있습니다. 복을 많이 받아야 나도 살아갈 수 있고 가정도 나라도 교회도 지탱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저 천국에서는 온전한 복을 받을 때 온전한 천국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복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복을 영원하도록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러한 복을 주시길 너무나도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러한 복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됩니까? 하나님을 잘 경외함으로 복을 받게 됩니다.
•도미노 놀이를 보면 도미노가 계속 터치하면서 목표한 골인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출발지점에 있는 도미노를 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터치하지 않으면 아무리 굉장한 도미노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대로 서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작은 일인 것 같지만 터치할 때 목표지점에 도달하게 되고 목적이 이루어집니다.
•신앙생활도 터치해야 합니다. 우리가 터치하기만 하면 도미노처럼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복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터치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출발선상에 있는 도미노를 무엇으로 터치할 것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경외할 때 터치가 되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목표물인 풍성한 복에 도달하게 됩니다.
•욥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불렸습니다. 욥기 1장 1절이 그러한 것을 말해줍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이러한 욥을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셨습니다. 1장 8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욥이 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탄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1장 9절에 사탄이 말하였습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라고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욥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2장 3절을 보면 그 사실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장면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세상에 둘도 없이 잘 경외하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욥은 터치를 제대로 잘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와 우리 자손이 복을 받기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모릅니다. 신명기 5장 29절과 6장 24절이 그러한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복을 주시길 진실로 간절히 원하십니다. 하지만 원하시기만 하지 않으십니다. 실제로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을 주시고 그러한 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인 잠언 22장 4절 가운데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이라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경외를 받으시게 되면 틀림없이 반드시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8절에서 그러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분명히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하나님은 반드시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그러한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아브라함 덕분에 천하 만민이 복을 보상 받게 됩니다. 창세기 12장 2절과 3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갈라디아서 3장 7-9절에 넘어오면서 그 사실을 보다 더 뚜렷이 알게 됩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그런데 그냥 곧바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시대이기에 직접 드러내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친히 오신 신약시대 이후로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3장 6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예수님 안에서 상속받게 되었고 약속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시면서 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6장 13-17절에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렇게 확실하게 보장받은 복을 예수님을 통해 받게 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이 증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확실히 보장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길 원하시고 또 그 복을 확실히 보장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복을 확실하게 보장 받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으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보장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인 잠언 22장 4절은 세 가지를 보상해준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재물과 영광과 생명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재물의 복과 영광의 복과 생명을 복을 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이 복을 확실하게 보장해 놓으셨고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터치하기만 하면 도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경외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받게 되는 보상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재물의 보상을 받습니다.
•재물은 부와 재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경외하는 자에게 이런 재물을 보상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잘 경외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전혀 아깝지 않게 됩니다. 헌금을 크든 작든 액수와 상관없이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재물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좋기에 아끼지 않고 기쁘게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로 경외하게 되면 보다 더 큰 복을 보상받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아끼지 않고 드리는 시험을 통과하자 하나님으로부터 약속 받은 복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22장 12절입니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그러면서 주신 복이 16-18절에 나옵니다.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면 아깝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좋은 것을 드리게 됩니다.
•특히 처음 것을 드리게 됩니다. 월 소득의 처음 것인 십일조, 직장 소득의 처음 소득인 첫 월급을 드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첫 시간도 드립니다. 한 주간의 첫 시간인 주일, 하루의 첫 시간인 새벽기도, 한 달의 첫 날, 새해의 첫 날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처음 것을 드린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첫 순위로 놓고 경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보상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십니다.
•잠언 3장 9절과 10절이 그러한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 보상으로 재물의 복을 받게 됩니다.
•둘째, 영광의 보상을 받습니다.
•여호사밧 왕에 대해 역대하 17장 5절은 이렇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여호사밧 왕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왕이라고 모두 이런 부귀와 영광을 떨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못한 왕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되었습니까?
•17장 4절에 그 비결이 나옵니다.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19장 7절과 9절을 보면 재판관을 세울 때 당부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경외하게 되면 무엇이든 정성껏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선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귀한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 자신의 것을 다해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도 역시 그렇습니다. 경외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과 시간과 건강과 물질을 총동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도하고 전하기 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기도 영광을 받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아도 영광이 따라오게 됩니다. 내 영광 위해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영광 위해 전도하면 자신에게도 그 영광이 뒤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 보상으로 영광의 복을 받게 됩니다.
•셋째, 생명의 보상을 받습니다.
•경외하게 되면 자신의 생명조차 내어놓게 됩니다. 하나님께 내 생명을 드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생명을 허무하게 잃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복음 12장 25절은 무엇을 말합니까?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애굽에서 압제 받던 시절에 이스라엘의 산파들이 애굽 왕의 서릿발 같은 명령을 거역하고 히브리 남아를 살려냈습니다.
•그들의 결과는 죽음입니까? 아닙니다. 출애굽기 1장 21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자기 생명보다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경외하였습니다. 그러자 주어진 것이 흥왕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음식도 공급해 주십니다.
•시편 111편 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건강도 보상해 주십니다. 잠언 3장 7절과 8절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뼈 속 깊이 경외하자 뼈 속 깊이 튼튼하게 된 것입니다. 뼈만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뼈가 튼튼할 정도면 오장육부는 당연히 튼튼합니다.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장수 역시 당연하게 보상해 주십니다. 잠언 10장 27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잠언 14장 27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언 19장 23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치료도 해 주십니다. 말라기 4장 2절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더욱 큰 생명을 보장해 주십니다. 진짜 생명인 영원한 생명을 보상해 주십니다.
•말라기 3장 16절에 나옵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이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면 그 보상으로 생명의 복을 받게 됩니다.
•무엇이 어긋나버렸습니까? 마치 도미노가 어긋나서 멈춰 서거나 골인지점에 이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복을 받다가 정지되거나 아예 도달도 못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경외함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그렇습니다.
•경외를 해석하면 무엇입니까? 시편 2편 11절이 잘 해석해주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단순히 공포심에서 떨면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서 마음에 우러나와서 자원해서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외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잠언의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이 모두 경외입니다.
•잠언 1장 7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9장 10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31장 30절입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현숙한 여인 똑똑하고 착한 여인은 우리 성도를 가리킨다고 본다면 우리는 그러한 성도로서 하나님을 잘 경외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 경외하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배움이 꼭 필요합니다.
•진짜 공부는 무엇입니까? 인생 최대의 공부는 무엇입니까? 국영수 과외입니까? 아닙니다. 그것도 잘 배우고 익혀야 하지만 우선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최고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래서 시편 111편 10절은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그러므로 신명기 17장 19절은 말합니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31장 13절 역시 강조합니다.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야만 영원토록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복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축복기도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길 얼마나 원하시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복을 받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셨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경외하다보니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복을 추구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경외하기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다보면 그런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5편 13절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경외하면 복을 받게 됩니다. 보상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도미노를 터치하듯이 경외하여 터치하면 보장된 하나님의 복이란 목표물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명기 5장 29절입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신명기 6장 2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도미노는 줄을 따라 가서 목표물에 터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복이란 목표물에 터치하여 명중하도록 장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길이신 예수님을 주셔서 길을 따라가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해 놓으신 것입니다.
•재물은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영광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2절에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생명은 요한복음 20장 31절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한 것과 함께 예수님을 통해 길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서 실제로 길을 잘 따라 갈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가다가 멈추지 않고 더 잘 갈 수 있도록 바꾸어서 말씀드리면 계속해서 더 잘 경외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11장 2절이 그러한 것을 말해 줍니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부어 주셔서 계속해서 더 잘 경외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잘 경외하여 그와 그 자손이 구원을 얻는 복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1장 7절을 보면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을 잘 경외하지 않았으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코웃음을 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고 허무맹랑해도 경외하기에 명령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보장된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와 그의 자손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충만하게 받으셔서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잘 경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하나님께서 보장해 놓으신 재물과 영광과 생명의 복을 더 많이 보상 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모든 복으로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잘 경외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 말씀드린 것은 2014년 6월 22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주일설교 게시판에 “(잠 22:4)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인데 PPT로 새롭게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