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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갈 1:6-9) 다른 복음과 그리스도의 복음

이서영 목사 2022. 3. 1. 14:07

[성경강해] (갈 1:6-9)  다른 복음과 그리스도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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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과 그리스도의 복음.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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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왜곡하여 전달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실이 아닌 거짓이 진짜로 둔갑하여 누룩처럼 퍼져 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특히 복음에 있어서는 당연히 그러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 당시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도 바울로부터 저주까지 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복음을 전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셨는데 그러한 은혜에서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7절을 보면 다른 복음은 없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복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들이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교란시켜 변하게 해서 우리가 너희에게 전해준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8절과 9절을 보면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각각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 할지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할 정도로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복음은 절대로 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복음 때문에 저주를 받지 않도록 다른 복음은 절대로 받아들이지도 전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다른 복음이라고 한 것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그 당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그러한 주장이 점점 확산되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본인의 생각에는 들어 맞을지 몰라도 성경말씀에서 전하는 복음의 내용은 아닙니다.

•오늘날 워낙 행함이 부족하므로 겁을 주는 방식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복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그런 것입니다. 복음의 진수를 알게 된다면 다른 복음을 전하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행함의 측면에서 구원을 살펴보면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까 구원받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러합니까? 행함이 전혀 없다면 지옥에 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부족하다고 해서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입니다.

•행함이 적으므로 마치 죽은 믿음인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구원받은 것으로 봐야 합니다.

•율법을 행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누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이 문제에 답할 수 있어야 다른 복음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다른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12절에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르기를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전하였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2장 16절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율법을 행함으로 의로워지고 구원을 받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만일에 율법을 행하여서 의롭게 되려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가 되느냐라는 것입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2장 17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사도 바울이 이어서 말하기를 의롭게 되는 것이 은혜가 아니라 율법으로 되었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다고 말했습니다.

•2장 21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모두가 날마다 죄를 짓고 살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에 죄를 한 가지도 짓지 않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이처럼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는 성경말씀에 동의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행해야 구원을 받게 된다면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살을 찢어 주시고 피를 흘려 주신 것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모두가 죄인 상태이므로 모두가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 혼자서 십자가에서 헛되게 죽으신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한 사람도 구원하지 못하고 죽으신 것입니다.

•과연 그러합니까? 예수님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 주시고 구원받게 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6장 39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이와 같은데 어떻게 십자가에서 죽기만 하시고 한 사람도 구원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단호하게 말한 것입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지 않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은혜는 선물입니다. 믿음도 구원도 선물입니다. 선물이 선물다워지려면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헛되게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이와 같으므로 사도 바울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누가 꾀더냐고 하였습니다.

•3장 1절입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사도 바울이 이어서 이르기를 성령님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냐 아니면 듣고 믿음으로냐고 물었습니다.

•중생할 때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선물로 거듭났으므로 성령으로 시작하였는데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고 한다면 거꾸로 돌아가 육체로 마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3장 2-5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습니다. 항상 율법대로 행하지 아니하면 저주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3장 10절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와 같이 저주 아래에 있게 되므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는 다른 복음을 전하게 되면 저주받으라고 하지 않아도 당연히 저주 아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이 저주를 받으라고 말한 것은 다른 복음의 해악성이 얼마나 큰 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살펴 본 바 과연 어떠합니까?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시고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3장 11절과 13절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대신 받으셔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행위에서 났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속량,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위해 대신 저주를 받으심으로 해결된 것이 아닙니까?

•이러하므로 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복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에 행하는 것이 좀 부족하다고 해서 가차 없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누가 죽는 순간까지 죄를 짓지 않고 남김없이 모두 회개하고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불가능하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때가 차매 아들을 보내주셔서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4장 4절과 5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빡빡 우기고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가 되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됩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5장 4절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고 전하다가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전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의문을 가지고 이렇게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으니 죄를 지어도 되고 마음 대로 살아도 된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고 해서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가 되면 구원의 자격을 상속받게 됩니다. 아들이면 효자든 불효자든 상속은 다 받게 됩니다.

•다만 상속을 받는 크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므로 행한 대로 상으로 갚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책 마지막 부분인 요한계시록 22장 7절과 12절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과 상주시는 분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길 힘이 생깁니다.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가게 되고 지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그리스도인의 향기와 빛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세상의 소금 역할이 아니라 오히려 부패하게 만드는 균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답게 상주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참고 절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환경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게 되면 내세의 지옥에는 들어가지 않게 되지만 행함에 따라 이 땅에서의 생지옥은 겪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아 놓고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 사람과의 사이, 경제, 건강, 명예, 직장, 가정 등등의 영역에서 뼈아픈 일을 겪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있어도 탈이고 없어도 탈이 생깁니다.

•돈을 예로 들면 돈이 너무 없어도 생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많이 있어도 지상천국으로 여기고 흥청망청 쓰고 엉뚱한 곳에 탕진한다면 실상은 생지옥인 것입니다.

•사람과의 사이는 어떻습니까? 가정에서 부부사이와 부모자녀사이가 나빠지고 직장에서 사이가 나빠지면 가정이 지옥이 되고 직장이 지옥이 되지 않겠습니까?

•죽을 맛인데 가정에 들어가고 싶고 직장에 출근하고 싶겠습니까? 그곳이 생지옥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와 같으므로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면 만사태평한 지상천국이 되겠지만 성경말씀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자기 주장대로 자기 고집대로 산다면 생지옥이 될 것이 뻔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로서 여생을 살아갈 때 성경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가운데 오늘 본문에 비추어 살펴보면 그리스도의 복음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복음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감격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날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속량해 주신 것이 얼마나 크고 놀랍고 대단한 것인지를 매일 매순간마다 깊이 감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지옥만 하더라도 죽을 맛인데 영원히 죄 가운데 지옥에서 살지 않고 그 좋은 천국에서 살게 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화상을 조금만 입어도 얼마나 아프고 괴롭습니까? 아파서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퇴원도 없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에서 영원히 살아가야 한다면 그 괴로움은 어떠하겠습니까?

•이러한 지옥에서 건짐을 받게 된 것이 우리의 행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통해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입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함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고 주장하고 예수님을 믿고도 행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면 다른 복음이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는 저주까지 받게 되지 않겠습니까?

•2장 21절과 5장 4절을 다시 음미해보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지나쳐서 다른 복음을 전하게 되면 오히려 그토록 간절하게 원하던 구원을 왜곡시켜버리게 됩니다. 자칫하면 다른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할 우려가 생깁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고 떨어진 자가 되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식으로 겁을 줘서 행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알도록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감격 속에서 살아가게 하고 구원을 받은 감격 속에서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이와 같으므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이신칭의의 교리가 무엇인가 부족해서 오늘날 행함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신칭의의 진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해서 행함이 부족한 것입니다.

•죄인이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고 없기에 날마다 구원의 감격 속에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부족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이신칭의의 진수를 발견하셔서 구원의 감격 속에서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이성성율(以聖成律)에 대한 용어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성성율(以聖成律)에서 성(聖)은 성령(聖靈)을 의미하고, 성(成)은 성취(成就)를 의미하고, 율(律)은 율법(律法)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성령(聖靈)의 인도로 율법(律法)을 성취(成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율법을 행하여서 성화를 추구한다면 하나의 인간적인 수양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행위는 구원이 없는 행위가 되고 저주 아래 그대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이미 구약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36장 27절입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우리 힘을 내세워 행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율법을 행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신약성경에서도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4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입니다. 행위로 이루려는 다른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는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신 하심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하게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갈라디아서 5장 16절과 18절과 25절에서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어떠합니까? 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전하면서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이신칭의의 진수를 발견하셔서 구원의 감격 속에서 살아가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시는 가운데 이성성율의 삶을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 오늘 말씀드린 것은 2017 11 12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강해설교 게시판에 “( 1:6-9 강해설교) 다른 복음은 없나니”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인데 PPT로 새롭게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