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위해 필요한 5대 신앙 (수 1;16-18)

 

축복을 위해 필요한 5대 신앙 (수 1;16-18) (16절)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절)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절)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1. 단결의 신앙  본문 16절 말씀을 보면 4번이나 ‘우리’란 말이 나옵니다. 그들에게는 ‘단결의 신앙’이 있었습니다. 믿음 자체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시작되지만 믿음으로 인한 열매는 ‘우리’란 관계 속에서 맺어집니다.  암이 무엇입니까? 작은 세포들이 각각 자기만 생각하고 계속 커지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자기만 주장하면 공동체에 치명적인 병을 줍니다. 인디언 속담에 “친구의 고난의 신발을 신고 5리를 같이 걷기 전까지는 충고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충고하는 자세보다는 같이 느끼는 자세가 있어야 ‘우리 관계’가 오래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충고는 최대한 자제하고 같이 마음을 나누고 느끼십시오.   2. 순종의 신앙  모세의 죽음 이후에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가 백성들이 자신을 잘 따라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을 때 백성들이 “우리가 모세를 청종한 것처럼 당신을 청종하겠습니다.”라고 말함으로 여호수아의 불안감을 씻어주었습니다(17절). 가나안 땅을 얻는 데는 여호수아도 훌륭했지만 “명령만 하세요. 그대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했던 순종하는 백성들도 훌륭했습니다. 하나님은 똑똑하고 능력 있는 성도보다 순종하는 성도를 더욱 크게 축복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능력을 좋아하지만 능력보다 중요한 것이 순종입니다. 능력은 자기 지향적이지만 순종은 하나님 지향적입니다. 결국 진짜 능력은 순종에서 나옵니다. 3. 기도의 신앙  백성들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저희들도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17절). 그 백성들의 말을 듣고 여호수아가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놀라운 하나님의 신세계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순종하는 아멘의 백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눈물의 백성도 필요합니다. 여호수아가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기도 없이는 가나안을 얻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기도해주십시오. 기도 없이는 어떤 공동체도 하나님께 영광이 될 만큼 성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기뻐하시고 성도의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결국 기도는 모든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4. 결사의 신앙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당신의 말에 따르겠다는 결사의 선언을 합니다(18절). 하나님의 뜻을 위해, 가나안의 축복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사람이 있을 때 공동체가 사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어느 날, 한 성도가 다가와서 “목사님! 제가 구역장 봉사 잘 하지 못하면 저의 목을 베어주세요.”하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단호한 마음을 가지면 누가 은혜 받지 못하겠습니까? 다 살려고만 하고 편하려고만 하니까 진짜 사는 길이 멀어지고 진짜 행복하게 되는 길이 멀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죽기를 각오한 결사체가 되어야 합니다. 죽기를 각오하면 사는 길이 열립니다. 5. 격려의 신앙  백성들은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소서.”라고 여호수아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격려는 목회자가 성도에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도 성도의 격려가 있어야 목회할 수 있습니다. 목사가 “목사님! 괜찮아요! 우리는 할 수 있을 거예요.”라란 얘기를 성도로부터 듣는다면 얼마나 힘이 납니까?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보면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삼겹줄은 서로 격려할 때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생기는 줄입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서로 격려하며 나가면 반드시 사는 길과 축복의 길이 열립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겨자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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