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일생] 마치면서
[마치면서]
마치면서
인생에서 최고의 복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주셔서 모든 것을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과 더불어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구원을 얻어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과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점점 더 큰 복을 받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큰 복을 주시기 위해 사랑과 구원의 여정을 계획하시고 신실하게 지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좋은 복을 주시려고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새 창조까지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과 손해를 보면서도 이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이 영화로운 삶을 믿고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때론 힘들고 지치고 답답할지라도 이러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현실의 세상과 비교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부족해 보여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이 내가 머물 곳이 아님을 알고 나그네와 청지기로 살아갑니다. 잠시 지나고 나면 고통도 슬픔도 우울도 없는 참 좋은 곳에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그 모든 것을 쌓지 않고 영원한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맹목적인 부유함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의 진정한 성공과 번영을 추구합니다.
성화인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 삽니다. 그래서 몸과 본성을 이기고 거룩하게 살고 받은 사랑과 구원과 복을 나누기도 하면서 예배드리고 사명 감당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애타게 기다리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어떤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까? 우리와 함께 영원한 사랑을 나누시려고 우리의 거처를 마련해놓으시고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예수님을 어떤 마음으로 만나면 좋겠습니까? 그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까?
지금 이 시간 모든 것을 일일이 설명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와 성경이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하고 인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은혜의 방편을 통해 하나씩 가르쳐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통해 잘 배우시고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더 놀라운 사랑과 구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칭의인이 되었고 영생인과 천국인이 되어 이 땅에서는 성화의 삶을 살다가 낙원과 천국에서는 영화를 누리는 하늘나라 시민이 되었습니다. 생전에는 자연인과 언약인으로 있다가 생후에는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살다가 사후에는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삼위일체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로마서 1장 7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2023 로고스성경연구소 https://logosbibleinstitute.tistory.com 소장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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