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행 4:37).

넓은 밭을 보면 농사지으면 좋은 밭으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투자용으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아름다운 전원주택지로 보이십니까?

이러한 것보다 더 귀한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을 밭과 관련하여 비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 13:24, 31, 44).

이러한 비유를 통해 천국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의 밭은 유한하고 값도 유한하나 천국은 영원하고 값도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천국을 알지 못하고 사익을 우선하므로 외면해버린다는 것입니다(마 22:5, 눅 14:18 ).

그러나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그 반대가 됩니다.

힘써 벌고 모으나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베풀어줍니다.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투자할 수도 있고, 전원주택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줍니다(행 4:34, 37).

이 모든 것은 천국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밭을 볼 때 천국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천국을 발견한 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서영 목사의 1분 묵상 유튜브: 밭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