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내가 주만 바라보나이다!

주여! 내가 주만  바라보나이다!

 

 

[마 6장; 열상 3장; 요 15장]

 

썩고 없어질 몸은 아끼고 사랑하였건만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진실로 영원한 생명은 귀중하게 여기지 못했으며, 다른 사람의 눈은 의식하며 사랑하였지만 정작 그들의 생명은 긍휼히 여기고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지 못했으며, 주님이 가지신 세상 축복은 사모하였지만 천금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것은 하찮게 여겨, 주신 은혜를 깊이 감사드리지 못하고 그 사랑을 깨닫지 못했으며, 우선적으로 섬겨야할 것을 순서를 거꾸로 하여 살아온 지난 날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하시리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로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여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이에 지혜를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자기를 위하여 수(壽)도 부(富)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후로 너와 같은 자가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마음에 합한 것을 구하며, 지혜와 진리인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며,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으로 섬기고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출처 : 로고스성경연구소

글쓴이 : 이서영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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