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반대
동성애 권장, 기독교 비하 논란
현대카드에서 주최하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4월 27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논란이 거세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만 18세 미만에 대해 공연관람 불가 판정을 내린데 대해 일부 시만단체는 아예 공연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으며, 이와 반대로 일부 팬들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교계 또한 동성애 옹호론자에다가 기독교를 폄하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 대표 김승동 목사)는 "레이디 가가는 공연 중에 기독교를 비하하고, 기독교인들을 조소하는가 하면, 관객들을 향해서 지옥으로 가자고 권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탄의 전략 중 하나"라며 공연반대를 강하게 주장했다. 교회언론회에서 논평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피로 물든 고기로 옷을 해 입고 공연을 하며,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는 물론, 동성애를 미화시키고 나아가 동성애를 권장 및 지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녀가 친구이며 요가 선생이고 동성애자인 트리셔 도니겐의 주례를 맡기 위해 목사 안수를 받을 계획이라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레이디 가가가 공연하면 그가 공연했던 국가마다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안 통과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Born this way'(하나님은 동성애자도 인정한다. 그렇게 태어나게 하셨고 죄가 아님을 주장)란 앨범이 발매됐고, 그 표어로 한국에서 첫 월드투어를 갖는다.
이에 교회 언론회는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동성애와 음란문화에 물들지 않고, 어둠과 죽음의 영으로 미혹하는 사탄의 궤계를 물리치도록 한국교회의 대응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독교보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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