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잠 27:17) 원망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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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검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 가운데 벽암록을 보면 취모검(吹毛劍)이란 명검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칼날 위에 머리카락(毛)을 올려놓고 입으로 불면(吹) 끊어지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칼(劍)을 말합니다. 이러한 명검을 만들려면 활활 타는 풀무불에서 꺼낸 쇠붙이를 쇠망치로 잘 두드려야 합니다.
•철이 철로 가다듬어 지듯이 사람은 그의 친구로 말미암아 가다듬어집니다. 옆에서 괴롭히면 얼굴이 찡그려지고 옆에서 기쁘게 해주면 얼굴이 활짝 핍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오늘 본문 27장 17절에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져 가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꽃에 물을 주면 활짝 피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물주지 않으면 시듭니다. 사람이 곁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본문에 나오는 친구를 원망과 감사라는 친구로 비유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원망이란 친구와 감사라는 친구 가운데 어떤 친구가 내 얼굴을 활짝 피게 만들어 주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끝도 없이 감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주어도 끝이 없었고 그들은 끝없이 원망하였습니다. 원망한 것을 살펴보면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출 15:24)라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망이란 친구와 잘 지내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약속하고 주어도 좋지 않게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민수기 14장 36절입니다.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민수기 16장 41절입니다.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한 줄은 모르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것을 잠언 19장 3절에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이렇게 이 원망이란 친구를 잘못두면 그 친구는 화를 불러들입니다. 민수기 11장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민 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그러므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0절입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멸망하는 자의 표시는 어떠합니까? 자기 자신의 앞날을 예언해 볼 수 있습니다. 나라든 개인이든 교회든 종말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감사가 사라집니다. 로마서 1장 21절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다른 곳에서도 징조가 나옵니다. 디모데후서 3장 2절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이렇게 되면 조직이든 사람이든 사업이든 그 무엇이든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원망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구약성경에 나옵니다. 레위기 19장 18절입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사랑하는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은 원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원망은 독이 되므로 풀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23-24절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신약성경에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4절입니다.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또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원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벧전 4:9)라고 하였습니다. 원망하면 심판을 피하지 못하기에 야고보가 다음과 권면하였습니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약 5:9).
•이처럼 원망이란 친구는 우리를 그릇되게 만드는 백해무익한 잘못된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멀리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원망이란 친구와 잘 지내오면서 원망을 밥 먹듯이 해왔다면 과감하게 끊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망은 단호하게 물리치길 바랍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말씀 가운데 하나가 이 말씀입니다. 시편 136편 1절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러므로 성전에 들어갈 때도 감사함으로 들어갑니다. 시편 100편 4절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이렇게 감사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욱 더 충만하게 함께 해 주십니다. 역대하 5장 13절입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난공불락의 문제도 해결 받게 됩니다. 풍전등화의 이스라엘 군대가 거대하고 막강한 연합군을 이긴 비결이 바로 감사입니다. 역대하 20장 21절입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역대하 20장 22-25절입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 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전멸되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전리품까지 사흘 동안에 걸쳐 풍성하게 거두게 되었습니다. 역대하 20장 25-26절입니다.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감사는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줍니다. 타국에서 국무총리를 한 다니엘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역시 감사입니다.
•다니엘 6장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의 내용은 감사입니다. 포로로 잡혀 있고 나라의 신에게 절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감사할 상황이 아니지만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의 친구를 두고 감사를 밥 먹듯이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점점 감사가 더해지고 은혜도 더해집니다. 고린도후서 4장 15절입니다.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원망이 합쳐지면 자신도 망하고 하나님도 욕되게 합니다. 하지만 감사가 합쳐지면 은혜가 더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게 합니다.
•그러므로 원망하면서 기도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기도드려야 합니다. 예수님도 감사하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오병이어 때 찬양의 기도를 드리셨고, 성만찬 때는 감사의 기도하셨습니다.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도 감사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41절입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감사 기도드리고 나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왔습니다. 감사하면 이처럼 상황이 좋은 쪽으로 바뀝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하기를 골로새서를 통하여 권하였습니다. 2장 7절입니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3장 15절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장 17절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4장 2절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하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4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원망하면 모든 것이 독이 되지만 감사하면 모든 것이 선하게 됩니다.
•이웃의 모든 사람에게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나라에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나랏님과 국민들이 서로 간에. 학교에서도 감사하여야. 교사와 학생이 서로 간에. 회사에서도 감사하여야. 상사와 부하가 서로 간에. 가정에서도 감사하여야. 부모와 자녀가 서로 간에, 부부가 서로 간에.
•이렇게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되면 불행하다고 생각될 여지가 없습니다. 감사=만족=행복, 원망불평=불만족=불행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관계가 깨지고 있는 이때에 우리 모두에게 우리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덕목은 감사입니다. 하루 빨리 원망은 버리고 감사운동을 가정 내, 직장 내, 교회 내, 사회 내, 나라 내에 널리 펼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 감사하면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가정에 들어갈 때도 감사하면서 들어가고, 직장에 들어갈 때도, 학교에 들어갈 때도, 그 어디에나 들어갈 때 감사하면서 들어가면 하루가 행복하고 능률이 오르고 서로 사랑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십시다. 원망이란 친구가 잘 되게 해준다면 성경은 범사에 주 안에서 원망하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망을 싫어하십니다. 주 안에서의 하나님의 뜻은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웃에 감사. 하나님께 감사. 이렇게 감사하면 관계가 개선됩니다. 웰빙이 됩니다. 해결책은 주 안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들 때 원망할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 모든 걱정근심이 사라지고 원망불평이 사라집니다. 이 땅에 살면서 조금만 힘들어도 못 살겠다고 지옥 타령하는데 영원히 불타는 지옥불 가운데서는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이 지옥불에서 영원히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해 보십시오. 구원에 대한 감사를 깊이 묵상해보십시오. 하나님께 대해 감사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영원히 지옥 형벌 받아야 할 나를 구원해주신 것을 생각하면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구원받은 것을 생각하면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택해주신 것 감사.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감사. 성령님께서 나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주신 것 감사. 이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원망이 나오려고 할 때 내가 받은 구원을 생각해보십시오. 감사만 나오게 될 것입니다.
•철이 철을 만들고 친구가 친구를 만듭니다. 나쁜 친구는 나쁘게 만들고 좋은 친구는 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마귀는 원망이란 나쁜 친구와 가깝게 지내도록 부추깁니다. 원망이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 망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꾸만 원망을 늘어놓게 만듭니다. 하나님께 대해 야속한 생각이 들게 하고 이웃에 대해 야속한 생각이 들게 하고 나라와 가정에 대해서도, 심지어 교회에 대해서도 야속한 생각이 들도록 자꾸만 원망이란 친구를 보냅니다. 마귀는 죽이고 빼앗는 악한 영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예수님은 살려 주시고 더 풍성하게 주시는 선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원망이란 친구를 보내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멀리 하도록 하십니다. 그 대신 감사라는 친구를 보내주십니다. 감사란 좋은 친구와 잘 어울려 지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해서도 감사한 생각이 들게 하고 이웃에 대해서도 감사한 생각이 들도록 합니다. 나라든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교회든 감사한 생각이 들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관계가 점점 좋아지게 만드십니다. 하는 일이 점점 잘 되고 감사할 일이 점점 더 늘어나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 죄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죄에서 회개하여 천국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원망이란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감사란 자유를 얻게 해 주십니다. 원망의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의 지상 천국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이처럼 원망이란 친구는 사람의 얼굴을 어둡고 시들게 만듭니다. 원망은 원망을 불러들이고 갈수록 관계를 악화시키고 상황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힘들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환경과 사람과 여러 가지를 보고 원망하는 것은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킬 뿐입니다. 원망이란 친구는 백해무익한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원망이란 친구가 와서 속삭일 때 물리쳐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하지 말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원망이란 친구와는 반대로 감사란 친구는 얼굴을 밝게 만들고 환하게 활짝 피게 만듭니다. 감사는 상황을 역전시키고 좋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감사란 친구를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감사할 형편이 아니지만 감사 친구가 시키는 대로 자꾸만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이 주어집니다. 바꾸어 집니다. 이처럼 감사란 친구는 백 번 유익한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이 감사라는 친구와 함께 하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감사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난날에 해오던 좋지 못한 습관을 바꾸기 바랍니다. ‘잘 되야지’라는 생각은 대부분 합니다. 그런데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지난날의 삶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지난날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망을 밥 먹듯이 하면서 살아왔는지 아니면 감사하면서 살아왔는지.
•그러므로 의사가 병든 원인을 진단하듯이 내 습관을 진단해 봐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의사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처방해주듯이 나에게도 약으로 처방해야 합니다. 원망이란 질병이 들어 고생하면서 살아왔다면 이제는 감사란 약으로 처방하여 고침 받길 바랍니다.
•염려 걱정의 상황이 다가옵니다.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원망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두면 가시가 자라나서 덮어버립니다. 원망이란 가시의 잡초가 자라납니다. 계속 눈덩이처럼 원망이 늘어납니다. 원망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농부가 밭농사를 하든 논농사를 하든 계속 잡초를 뽑아냅니다. 그래야 가을에 알곡을 풍성하게 추수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도 알곡을 풍성하게 거두려면 원망을 뿌리뽑아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하다가 원망하지 말고 맡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걱정해서 해결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하라. 열심히 걱정 근심하면서 기도하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아닙니다. 믿고 맡기고 감사하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간구기도만 하면 맥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응답이 잘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 자칫하면 원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힘이 생깁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감사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구원을 점점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시편 50편 14-15절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감사 기도는 건짐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됩니다. 이처럼 감사하면서 드리는 기도는 힘이 있고 응답이 잘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기도드려 응답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길 바랍니다.
•사막화 현상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풀이 사라지기 시작하면 사막화 됩니다. 철이 철을 만들고 친구가 친구를 만듭니다. 사막화와 밀림화, 사막은 사막화를 불러오고 밀림은 밀림화를 불러옵니다. 건조는 건조를 끌어당기고 물은 물을 끌어당깁니다.
• 사막화의 해결책은 나무를 심고 풀을 심어 나무가 나무를 당기고 풀이 풀을 당기면 방지됩니다. 이웃 관계와 하나님 관계에 있어서도 사막화 된 우리 마음의 사막화 방지대책은 원망이란 사막을 멀리하고 감사라는 나무와 풀을 많이 심으면 됩니다. 감사의 나무와 풀이 더 많아질수록 초원이 됩니다. 회복됩니다.
•철이 철을 만들고 친구가 친구를 만듭니다. 끼리끼리, 즉 유유상종입니다. 사막은 사막을. 그래서 사막화가 더 심해집니다. 물은 물을. 그래서 밀림이 점점 더 울창하게 만듭니다. 원망과 감사도 그러합니다. 원망은 원망을 불러들이고 감사는 감사를 끌어당깁니다.
•자석을 모래 속에 넣었다가 빼 보면 쇳가루가 달라붙어 나옵니다. 원망하면 원망이 달라붙고 원망할수록 원망이 늘어납니다. 그럴수록 일은 점점 더 꼬이고 힘들게 됩니다.
•하지만 감사할수록 감사가 달라붙어 점점 더 감사하게 되고 갈수록 감사할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감사는 감사를 불러와서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하는 일도 점점 더 잘 되게 합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잘못된 원망이 달라붙어 있다면 원망한 것을 회개하고 이제 더 이상 원망을 그치고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대신 주 안에서 범사에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친구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밥을 먹으면 배부릅니다. 그런데 또 배부르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열매입니다. 잠언 18장 20절입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자신이 한 말이 허공으로 사라지지 않고 내 배에 차게 됩니다. 내 인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잠언 18장 21절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말을 소홀히 여기고 있는데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혀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원망과 감사의 열매 가운데 어느 것을 많이 따서 먹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나 자신이 한 말로 나를 만듭니다. 그래서 자기 입과 혀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21장 23절입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입과 혀를 지켜 원망이 아니라 감사하는데 사용할 때 나 자신을 지키게 됩니다.
•감사는 우리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구원받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편 50편 23절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감사를 내 친구로 여기고 ‘나는 어떤 조건과 처지와 상황에서도 늘 감사하리라’고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원망이란 죄 가운데 머물러 있으므로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살아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원망이란 죄에서 벗어나 감사란 자유를 얻어 상황이 점점 호전해지는 가운데 살아야 하겠습니까?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철이 철을 만듭니다. 원망이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 내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게 됩니다. 원망이란 친구가 좋아서 계속 가깝게 지내면 우리 인생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망이란 친구를 멀리하고 감사란 친구와 다정하게 지내면 내 얼굴이 화색이 돌게 됩니다. 꽃이 활짝 피는 것처럼 내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얼굴이 우거지상이 아니라 인상이 활짝 펴지게 됩니다.
•그런데 마귀는 생각을 통해 ‘그 사람이 잘못한 거야’, ‘해 준 게 뭐가 있어’라고 야속한 생각이 들게 하고 결국 원망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마귀는 속이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자칫하면 속아 넘어가기 쉽습니다. 계속 따라서 원망하면 마귀의 수법에 걸려듭니다. 그러므로 야속한 생각이 들면서 원망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물리쳐야 합니다. 원망은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망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원망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런 다음에 “나는 예수님 이름으로 항상 감사하리라”고 결단하고 감사를 생활화 하여 감사를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원망한 죄를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좋은 사람들과 여건들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 인생이 활짝 피게 됩니다. 원망이란 죄에서 벗어나 감사란 지상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직장일이 잘 되고 학교일이 잘 되고 가정일이 잘 되고 나라일도 잘 됩니다. 교회일도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는 이처럼 백 번 유익합니다.
•우리의 일생은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에 따라 명암이 갈라집니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어둡게 되느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달덩이처럼 환해 지느냐가 결정됩니다. 어떤 친구와 지내고 싶습니까? 철이 철을 만들고 친구가 친구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가깝게 지내온 원망이란 친구는 하루 빨리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신 그동안 멀리 해온 감사란 친구는 하루 빨리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모든 관계가 좋아지고 하는 일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에 대해 감사하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감사하고 나라와 교회에 대해 감사하면 분명히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성경의 원리입니다. 보장된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주는 원망은 물리치시고 예수님이 가져다 주시는 감사는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린 것은 2014년 11월 23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주일설교 게시판에 “원망이란 친구와 감사란 친구”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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