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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눅 6:31) 대접 받으려면 대접하라

by 이서영 목사 2022. 2. 17.

[성경강해] (눅 6:31)  대접 받으려면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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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으려면 대접하라.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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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졸라 대는 것이 많습니다. 계속 칭얼거립니다. “젖 주세요.” “기저귀 갈아 주세요.” “잠이 오니까 재워 주세요.”

•그렇게 해도 엄마는 “에구, 우리 새끼!”라고 하면서 군소리하지 않고 다 들어줍니다.

•그런데 커서도 계속 “이것 달라, 저것 달라”고 졸라 대면 엄마의 기분이 나빠지겠지요? “이젠 컸으니 네가 좀 알아서 하면 안 되니?”라고 할 것입니다.

•성년 가운데 몸은 커도 속사람은 어린아이인 사람이 있습니다. 몸은 자랐는데 마음과 생각이 자라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른아이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은 매우 자기 중심적으로 삽니다. 모든 것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맞춰 주어야 합니다. 고집이 세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은 주지는 않고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보다 대접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주위의 사람들이 피곤해 합니다. 결국 하나 둘씩 떠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을 자기 혼자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것이 베풀 줄 모르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의 결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정확하게 말해 줍니다. 받으려고 해서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로 받으려고만 하면 주는 사람이 없기에 세상은 각박해 집니다. 교회도,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그렇게 됩니다.

•모두가 섬김을 받으려고 한다면 누가 섬김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섬기는 사람이 있어야 섬김을 받을 수 있는데 모두가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니 결국 모두가 서로 섬김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것을 잘 아시고 우리에게 꼭 맞는 처방전을 내려 주셨습니다.

 

 

•주면서 사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주는 사람이 손해를 볼 것 같은데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 112편 5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그러므로 주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앞에 읽은 사도행전 20장 35절에서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준다고 하였습니까?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힘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보험을 들려고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약자는 외면하고 강자는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힘이 없고 약한 사람을 힘써 도우라는 것입니다. 금력이나 권력이나 지력과 체력과 심력과 영력 등에 있어서 연약한 사람을 돕고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0장 42절에 그러한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작은 사람에게 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그 상을 결단코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유익이 될 만한 사람에게 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힘 있는 사람에게 잘해 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작은 사람에게 주라고 하셨습니다. 덕 볼 것 없는 사람이라고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사람에게 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는 것의 종류에는 꼭 금전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 줄 수 있고 마음으로 줄 수도 있습니다. 생각으로도 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 복을 빌어주고 잘 되기를 바라는 것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섬기는 것도 주는 것에 해당됩니다. 종이 되어 섬기는 자세가 그런 것입니다.

•“목사님, 그렇게 하면 내 체면이 손상 받고 손해 볼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4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종이 되면 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으뜸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주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의 자세로 섬기고 돕고 줄 때 오히려 섬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믿으십니까? 믿음이 생겨야 믿음대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자신의 인생을 이끌고 갑니다.

•설교 말씀을 들을 때 항상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나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이 설교는 꼭 그 사람이 들어야 하는데’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면 그것은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면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나와 상관이 없어지기에 천국의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고 예수님의 진리 안에 머물러야 열매가 맺히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켜버리니까 나와 상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지면 성령님의 열매와 은사가 풍성하게 임합니다. 정말 좋은 것들입니다. 이것은 회개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적용시켜 버리면 회개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성령님 충만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돌이켜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시키면 회개하고 듣고 순종할 때 성령님이 임하게 됩니다. 축복도 임하고 은혜도 임하고 권능도 임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꼭 믿으시고 설교 말씀을 들을 때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키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것을 잘 아시기에 정확하게 진찰하시고 꼭 맞는 처방전을 우리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처방전에 토를 달거나 더하거나 빼지 마시고 그대로 지키시기 바랍니다(계 22:18-19).

•그리하여 내 안에 아직도 미처 자라나지 못하고 있는 죄로 오염되어 변질되어 있는 미성숙한 속사람, 자기 중심적인 나의 자아를 치료 받고 회복 되시기 바랍니다.

•사사기 8장을 보면 기드온이 미디안의 왕들을 추격할 때 숙곳 사람들에게 “떡덩이를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숙곳 사람들이 이 도움을 거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드온은 삼백 용사와 함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로 승리하였습니다. 

•이것은 군사력과 무기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긴 것을 나타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면 우리가 가진 것이 연약해도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쟁을 하면서 숙곳을 지나가면서 그곳 사람들에게 떡을 제공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요청했으나 똑같은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드온이 소탕하고나서 돌아오는 길에 숙곳 사람들과 브누엘 사람을 징벌하였습니다.

•그들은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봤습니다. 세바와 살문나의 수십만 군대가 더 힘이 있고 승산이 있기에 그쪽 편의 눈치를 본 것입니다.

•그러나 약해 보이는 기드온의 용사가 세바와 살문나의 군대를 격파하였습니다.

•그러자 기드온의 요청을 거절한 그들은 화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이 징벌을 당하고 브누엘 망대가 헐고 그 성읍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약한 사람이라고 무시하고 돕지 않은 결과입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는데, 더 나아가 약한 자에게 주는 자가 복이 있는데 거꾸로 해석했다가 망한 것입니다. 주지 않으려고 하다가 낭패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작은 자, 연약한 자에게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힘써 섬기시고 도와 주시고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과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7장 12절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마 22:37-40) 하셨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이웃을 대접하는 것이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율법과 선지자라고 하신 것을 보면 그만큼 오늘 본문이 예사로운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나오는 “받고자 하는 대로”와 “대접하라”는 모두 능동형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받고자” 한다는 의미가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아니라는 것입니다. 받게 된다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받고자 하면 받게 된다는 수동식이 아닙니다. 능동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능동형은 행위의 주체가 될 때 사용합니다. 이것은 행동의 주체가 본인인 것을 말해 줍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능동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였고 그러자 어떤 결과가 능동적으로 오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행한 일이 그대로 열매를 맺어 내게로 돌아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내가 잘 되고 못 되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환경과 조건입니까? 다른 사람입니까?

•다른 사람 탓하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조건을 아무리 탓해 봤자 그 어떤 축복이 없습니다. 내가 행한 대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환경과 조건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받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능동적으로 내가 행한 결과가 돌아옵니다. 내가 만들어 간다는 뜻입니다.

•본문 가운데 두 번 나오는 “대접”의 원어 원형은 “ποιέω(포이에오)”입니다. “만들다, 창조하다, 행하다”라는 뜻입니다.

•“받고자 하는”의 원어 원형은 “θέλω(델로)”인데 “바라다, 원하다, -하고자 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원문을 해석해보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행하여 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그렇게 그들에게 행하라”는 뜻이 됩니다.

•돌아오게 만드는 것, 그것은 내가 행할 때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먼저 능동적으로 대접할 때 결국 대접을 받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하는 것, 바라는 것, 해주었으면 하는 것, 사람마다 있습니다.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사람에게 그렇게 해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것이 없습니다. 항상 그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변화가 없습니다. 축복이 없고 은혜가 없고 사랑이 없습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왜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왜 그 사람이 항상 나를 그렇게 대하지? 나는 왜 허구한 날 이렇게 살지?’

•그것은 창조의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그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하는데 만든 것이 없으니까 당연히 그런 결과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잘 되는 나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죽은 나무에 무슨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겠습니까? 내 믿음이 죽어 있는데 무슨 축복의 열매가 맺히겠습니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목구어(緣木求魚)는 무엇을 말해줍니까?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믿음이 죽어 있는데 축복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죽어 있는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 만들지 않고 있는 믿음, 창조하지 않고 있는 믿음을 버리시고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먼저 그것을 능동적으로 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7장 12절에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고 하였습니다.

•병행구절에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라는 말씀이 덧붙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으므로 무엇에 해당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판하지 말라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7장은 산상수훈 마지막 부분인데 이 가운데 7장 1절과 5절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들보는 널빤지를 말합니다. 널빤지가 자기 눈 속에 있는 줄은 모르고 다른 사람 눈 속에 있는 아주 작은 티는 잘 보고 그것을 빼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속성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줄줄 모르고 달라고만 합니다. 자기 중심입니다. 모든 것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의 속사람이 어떤 모습인지 잘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무지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향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널빤지가 제거되어야 자기도 잘 보이고 다른 사람도 그때 가서야 제대로 평가하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널빤지가 가려져 있는 상태로 다른 사람을 보니 제대로 보이기는 하겠습니까?

•손가락으로 눈을 가려보십시오. 잘 보이십니까? 흐릿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자신은 다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그 티를 빼라고 주문하고 또한 빼내려고 시도합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작은 것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고 헤아림을 많이 받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판을 받지 않도록 비판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에서는 본문의 앞뒤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였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6장 27-30절입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나 자신이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못 믿고 끝까지 고집부리면 어떤 결과가 오겠습니까? 원수가 떠나지 않습니다. 미워할수록 원수가 더 많이 생깁니다. 갈수록 사는 것이 고통스러워집니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도해주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원수가 사라져서 평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처방해 주셨는데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잘 압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염되고 변질된 우리의 생각에는 이치에 맞지 않아 보여도 그대로 순종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좋은 결과가 오는 것을 실감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그런 다음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6장 32-36절입니다.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그런 다음에 하신 말씀이 마태복음에서 하신 말씀과 같은 뜻입니다. 6장 37절입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이러한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산 믿음이 있는 사람이요 좋은 것을 창조하고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비판 받지 않고 정죄 받지 않고 용서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6장 38절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주라는 것입니다. 줄 때 만들어지고 창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그것이 만들어져서 되돌아와서 거두기 때문입니다. 한 아름 가득히 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11장 1절이 그러한 것을 분명하게 확증해주고 있습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던져버리면 끝나버리는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되돌아와서 찾게 됩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행합니다.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행합니다. 자기에게 그대로 돌아오게 되는 줄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대수롭지 않게 행했던 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행한 대로 만든 대로 그것이 그대로 되돌아와서 거두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나쁜 것을 거두고 어떤 사람은 좋은 것을 거두면서 삽니다. 내가 행한 대로, 대접한 대로, 만든 대로 그것이 돌아와서 내 품에 안기게 됩니다.

•이왕이면 좋은 것을 거두면서 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현숙한 아내가 그런 좋은 것을 거두게 된다는 것을 잠언 31장 31절이 말해 줍니다.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평소 좋은 것을 많이 만들었기에 때가 되니까 그것이 좋은 것이 되어 되돌아왔기에 좋은 것을 많이 거두면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먼저 주는 삶을 사시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내가 먼저 능동적으로 나서서 행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비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좋은 것을 만들고 창조하셔서 좋은 것을 많이 거두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오늘 말씀드린 것은 2013 7 28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주일설교 게시판에 “대접 받으려면 대접하라 ( 6:31)”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인데 PPT로 새롭게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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