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한라산이나 설악산을 보면 굉장히 아름답고 웅장해 보입니다.
멀리서 감탄하면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직접 산꼭대기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닌가요?
산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는…
눈을 들어 산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산만 아니라 산을 지으신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우리의 도움은 어디서 나옵니까?
우리 나라의 수많은 산을 비롯해서
세상의 높고 낮은 모든 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창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럴 때 욥은 유구무언이 될 수 밖에 없었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하신 분이시므로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이 나오는 창세기 14장에서는
“천지의 주재”(19, 2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18, 19, 20, 22)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 24절에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대주재여”라고 하면서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신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눈을 들어 산을 볼 때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라는 찬송이
우리의 찬송으로 흘러나와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천지의 대주재이신
지극히 높고 위대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므로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가운데 간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서영 목사의 1분 묵상 유튜브: 산을 보면 무엇이 보이십니까?
https://youtube.com/shorts/2wisa_Ng9jw?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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