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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말씀묵상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by 이서영 목사 2024. 11. 8.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로고스성경연구소 이서영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분별'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가 넘쳐나고, 다양한 사상과 가치관이 얽히며 진리와 거짓이 혼재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성도들이 영적 분별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분별력은 단지 세상의 정보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와 말씀에 근거한 영적인 깨달음과 식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1. 하나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분별 (롬 12:2)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우리에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분별이 세상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맞춰 나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그릇된 것을 주입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때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2. 성령을 통한 영적 분별 (고전 2:13-14)


고린도전서 2장 13절과 14절에서 바울은 성령께서 영적인 일들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심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진리를 깨달을 수 없으며, 성령의 도움 없이는 영적인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삶 속에서 분별해야 할 때, 성령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과 지혜는 한계가 있지만, 성령께서 인도하시면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가치를 분별 (빌 1:10)


빌립보서 1장 10절에서 바울은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분별이 단지 지식이나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실제적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결정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분별하는 것은 우리 신앙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4.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고 올바르게 전하라 (딤후 2:15)


디모데후서 2장 15절에서 사도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받기를 권면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는 것은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중요한 임무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목소리가 진리라고 주장하고 혼란을 야기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전하는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삶 속에서 실천하고 올바르게 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 (히 5:14)


히브리서 5장 14절에서는 분별력을 가진 신앙이 영적으로 성숙한 상태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은 우리로 하여금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합니다.

신앙생활의 초보 단계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신앙과 말씀에 대한 훈련을 통해 우리는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할 수 있습니다.


6. 영들을 시험하여 진리인지 분별하라 (요일 4:1)


요한일서 4장 1절은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접하는 모든 가르침과 생각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하여 그것들이 진리인지 아닌지 시험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분별력을 기를 때, 하나님의 진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잘못된 가르침이나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은 신앙인의 필수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별력은 우리의 믿음이 든든해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영적인 분별력을 키우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바른 길을 분별하여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원고는 2024년 11월 8일에 ChatGPT를 참고해서 만들었고

영상은 저의 AI 목소리로 만들었습니다. 

●1분 묵상용으로 요약한 원고와 유튜브 https://logosbibleinstitute.tistory.com/5815 

유튜브 이서영 목사의 말씀 묵상: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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