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먼저 가인과 아벨이 드린 제물의 차이를 창세기 4장 3-5절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벨은 동물인 양의 첫 새끼를 드렸고 가인은 식물인 땅의 열매로 드린 차이가 아닙니다. 동물과 식물이라는 제물의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믿음의 차이였습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이 그러한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드릴 때 향기로운 제물을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로는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셨습니다. 에베소서 5장 2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아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림으로 향기로운 제물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웃을 위해 서로 죽고 서로 희생함으로 서로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한 심령이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시편 51편 1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아멘, 기도드릴 때도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5장 8절 말씀에서 그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아멘.

또한 사역을 위해 드린 것도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빌립보서 4장 18절 말씀입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아멘.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러한 향기로운 제물을 믿음으로 아름답게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