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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기타설교

(롬 8:30) 그리스도인의 일생 ❸-❷

by 이서영 목사 2020. 3. 4.

 

(롬 8:30) 그리스도인의 일생 ❸-

[성경강해 20200304 은혜의 동산]

 

※ 본 영상은 제가 쓴 『한눈에 보는 그리스도인의 일생』이라는 책을 참고로 해서 파워포인트로 만든 것입니다.

원고: 은혜의 동산

http://blog.daum.net/logosbibleinstitute/4599

영상: 은혜의 동산

https://youtu.be/YaBvFx4lMfc

 

 

 

 

※ 강해설교 원고: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이러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나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할 사람을 “미리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에 자연인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정하심으로 언약을 받게 된 언약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나는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의롭다”고 하셔서 이후로 의로운 존재로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이후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현생을 의롭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나는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셔서 죽은 이후에 영화롭게 살 수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죽은 이후에는 낙원인과 영화인으로 내생을 영화롭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두번째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살다가”에 대한 것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의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의롭다고 하신 단계인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중생인]에 대한 것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생인]에 대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에 대한 것입니다. 중생의 생활에 관한 것인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난 자연인의 상태로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자연인 상태에서 성령님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다시 태어난 사람을 중생인(重生人)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러한 중생인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리스도인은 중생인으로서 중생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생인이 되게 된 것은 스스로 중생하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님으로 거듭나게 해주셔서 중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생 즉 영원한 생명을 얻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중생인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구원을 받아 이제 새로운 삶과 영원한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고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해 부어주시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영원한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중생인은 신분에 있어서의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신분에 있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동안 자연인과 언약인의 상태로 있었는데 언약 받은 대로 때가 되자 실제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영생은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이후부터 영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생의 자격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원을 받아 영생을 받고 영생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눈으로 보고 만지는 육체는 동일하게 보이지만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자와 땅에 속한 자로 사는 자는 차원이 다릅니다. 겉모습은 같아 보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다른 존재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생인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에 속한 시민권을 가지고 하늘에 앉힌 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어보면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죽는 것은 똑같이 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중생인의 영혼은 곧바로 중간천국인 낙원으로 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지 못한 비중생인의 영혼은 곧바로 중간지옥인 음부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세상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죽을 때 영혼과 분리되고 사라졌던 각자의 몸이 다시 부활하여 영혼과 다시 결합하게 됩니다. 중생인은 영화로운 형태로 변화된 영화인이 되어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고 비중생인 역시 몸이 부활하여 영혼과 결합을 하게 되지만 영화롭지 못한 채 영원히 지옥에서 비참하게 살게 됩니다. 이처럼 중생인은 중생 이후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하게 되는 영생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이 땅에서는 현세의 천국을 누리다가 사후에는 중간천국인 낙원과 최종단계의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되는 천국인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성경구절은 책에서 주제와 관련해서 성경통독용으로 제시해 놓은 성경구절 가운데 몇 구절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요 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나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나는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나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습니다(요일 5:10-13).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제부터는 [성화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화인]에 대한 것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것입니다. 성화의 생활에 관한 것인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고 중생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은 죄의 본성이 우리 안에 남아 있습니다. 법적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칭의인이 되었지만 아직 완전한 형체의 영화인이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는 완전해 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성화를 통해 변화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화인으로서 전 생애를 통해 성화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법적인 의인에서 실제적인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화인은 삶에서의 구원을 받습니다. 대신관계 뿐만 아니라 대아와 대인관계와 대사회와 대국가관계와 대환경관계에서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대악령관계에 있어서는 대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화의 구원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계속 충만하게 받으면서 행할 때 점점 더 많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과 교회와 인도자와 예배와 같은 은혜의 방편을 힘입을 때 보다 더 장성하게 되고 능력 있게 되고 거룩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화의 삶은 헛되게 사라져버리지 않고 심고 행한 대로 영원한 상급이 되어 현세와 내세에 되돌아옵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의 삶을 살게 하고 생애 동안 천국을 누리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래의 성경구절은 책에서 주제와 관련해서 성경통독용으로 제시해 놓은 성경구절 가운데 몇 구절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 나는 사랑을 힘입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시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 나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나는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합니다(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고 있습니다(전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 나는 하나님의 영을 따라 율례를 행하고 있습니다(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 나는 하나님의 영을 받고 있습니다(욜 2:28-29).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 나는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합니다(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나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마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나는 말씀을 듣고 지키고 있습니다(눅 8:15, 11:28).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 나는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나는 성령님에 의해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고 있습니다(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있습니다(행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 나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함께 살고 있습니다(롬 6:4-5).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 나는 성령님을 따라 율법을 행하고 있습니다(롬 8:1-1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나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 나는 영적인 예배자로 살고 있습니다(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나는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나는 성령님의 나타나심으로 전도하고 있습니다(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나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합니다(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나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하고 있습니다(고전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 나는 사랑으로 종노릇하고 있습니다(갈 5:13-15).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나는 성령님을 따라 행하고 있습니다(갈 5:16-18).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 나는 선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나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나는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생각합니다(골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나는 성경을 통해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딤후 3:14-17).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나는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상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나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 복을 받고 있습니다(약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나는 나그네로 거룩하게 살고 있습니다(벧전 1:15-17).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 나는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고 있습니다(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나는 겨우 구원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벧전 4: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되 형제도 사랑하고 있습니다(요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나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복을 받고 있습니다(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나는 상을 받고 있습니다(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제부터는 [견인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견인인]에 대한 것은 이 땅에 사는 동안 견인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것입니다. 견인의 생활에 관한 것인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끝까지 받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영이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견인을 받습니다. 견인인은 견인에 있어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불멸할 수 없습니다. 구원의 대열에서 탈락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주시고 끝까지 사랑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견인해주시고, 성경을 통해 견인해주시고, 교회와 인도자 등을 통해 견인해주십니다. 우리의 반응과 순종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분은 결코 달라질 수 없습니다. 영원하도록 변함없이 확고부동합니다. 어떤 분들은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기분에 따라 어떤 때는 지옥에 가고 어떤 때는 천국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락가락하지 않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해도 구원 자체를 잃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의 기쁨과 평안은 누릴 수 없어도 이미 확정된 구원은 무효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부모가 낳은 자녀를 부인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부모와 자녀 사이에 틈이 생기면 관계가 중단된 것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사이가 원만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와 자녀 사이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혈연관계는 변함이 없습니다.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상황이라도 끊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십니다. 이렇게 구원을 확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신실하신지를 깨닫고 감사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영광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평안하게 기쁘게 살게 됩니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이겨냅니다. 청지기임을 깨닫고 하늘에 속한 것을 위해 자원하여 봉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 또한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말씀은 하나라도 남김없이 모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편과 감정에 따라 흔들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므로 꿋꿋하게 우리를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고 우리의 생명 또한 영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원히 보장을 받은 견인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확정해주시기 위해 성령님으로 인을 쳐주신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주셨듯이 오늘날에도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아래의 성경구절은 책에서 주제와 관련해서 성경통독용으로 제시해 놓은 성경구절 가운데 몇 구절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 나는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 나는 하나님의 수중에 있습니다(신 33: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 나는 버림받지 않고 영원히 보호받고 있습니다(시 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 나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지켜주시는 것을 믿습니다(시 121:5-8).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나는 영원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렘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 나는 결코 잃어버린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요 6:37-40).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나는 결코 빼앗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요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나는 성령님의 견인을 받고 있습니다(롬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나는 인치심을 받고 보증을 받았습니다(고후 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나는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받고 있습니다(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나는 악한 자가 나를 만지지도 못함을 믿습니다(요일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이제까지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은 두번째 주제인 “어떻게 살다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후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이후에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 살게 된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의롭다하심으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제와 관련된 성경통독용 구절도 함께 통독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불러주시고 의롭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시길 바라고, 부르심을 받고 의롭게 된 중생인과 성화인과 견인인으로서 말씀에 따라 의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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