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목사의 요한계시록 1분 개관] (20) 본 것
● 요한계시록 서언
1~22장에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요한계시록 구절
(1: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요한계시록 특징
본 것을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요한계시록은 본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본 것을 모두 증언하였다고 하였습니다(1:2).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이 본 것을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1:19).
이러하므로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본 것을 기록하였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서 보게 된 것을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1:1~2, 요 8:38, 3:11).
에스겔도 본 것을 모두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겔 40:4).
이에 비해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에 따라 예언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겔 13:3).
그만큼 보여주셔서 보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보는 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눅 10:23).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눈이 복이 있는 눈이고
이웃이 보이는 눈이 복이 있는 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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