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받으려는 갈망을 주소서!
[대상 4장; 창 25,27,32장; 막 10장]
얻지 못함은 게으르고 귀찮아서 구체적으로 간절하게 구하지 아니함이니, "주면 받고 안 주면 그만이다"는 배짱식의 기도가 아니라 "나는 복을 꼭 받고야 말겠다"는 담대한 기도를 하게 하셔서, 구하고 또 구하였더니 마침내 축복을 받게 되어, 죄사함의 구원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것을 열방이 알게 하소서.
비록 공로가 없어 염치가 없고 자격도 없다고 할지라도 예수님과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간구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이웃에게 나름대로 충실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고 기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내가 잘했으니까 분명히 상대방도 인정해 주리라는 착각으로 단지 자기기준과 자기만족에 불과하게 되어, 결국 주님께서 그날에 네가 수고하였으나 모른다고 하시고, 이웃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게 되어 억울해하고 섭섭해하게 되므로, 상대의 마음을 알고 기뻐하는 일을 행함으로써 사랑 받게 하소서.
소경 바디매오가 눈을 뜨고 보고자하는 갈망함으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꾸짖어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큰 소리로 부르짖었기에 주님께서 보이게 하셨으며, 야베스도 낳을 때 수고로웠으나 형제보다 존귀하게 되었지만 욕심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복 위의 복을 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들어주셨으며,
야곱도 속인 잘못이 있어도 장자를 갈망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과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되었고 어떤 사람과도 날이 새도록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며 환도뼈가 위골이 되도록 필사적으로 매달렸을 때 복을 얻게 되었으나, 야곱의 갈망과는 반대로 에서는 스스로 장자를 소홀히 여겼기에 받지 못했으므로, 기를 쓰고 악착같이 축복을 받으려는 갈망을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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