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 115,128편; 잠 10,22장]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며,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나, 악인의 연세는 짧아지게 되며,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통틀어서 그 어느 것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하신 분으로서,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므로, 나의 생각과 말과 몸가짐을 조심하고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공경하게 하시고, 구약 성경을 필사할 때 여호와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먼저 몸을 정결하게 씻은 후에 깨끗한 다른 붓으로 쓴 것과 같이, 두려워하며 공경하게 하시고, 또한 이와 같이 하나님의 종인 교역자와 가정과 교회와 이웃에게도 순종하면서 공경하게 하소서.
많은 수고를 하였으나 노력한 만큼 얻지 못하고, 많이 뿌렸으나 거두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잠을 자도 편히 못 이루고, 자녀를 길러도 결실을 얻지 못함은, 내가 피조물이면서도 창조주 행세한 잘못이 있음이요, 늘 하나님 앞에서 살지 못하고 필요할 때만 부르짖은 잘못으로 인함이니, 이를 용서하여 주소서.
끝까지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주의 말씀을 순종한 가정마다, 수고한 대로 먹으며, 행하는 일마다 형통하며, 현숙한 아내로 인해 집안이 잘 되며, 어린 자식들이 순조롭게 자라나서, 풍성한 결실을 맺어 차고 넘치는 축복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러움을 받는 가정으로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나눌 수 있도록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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