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게 하소서!
[말 3장; 레 27장; 잠 3장; 신 14장]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사람이 어찌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였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땅의 십분의 일은 나의 것이니 나의 성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네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월급과 사업과 시간과 등의 첫 열매와 십일조를 온전히 드린 것이 아니라, 축복 받는 줄도 모르고 못 믿어서 꼭 빼앗기는 줄로 여겨 세금을 내듯이 아까워하고 내 기분 내키는 대로 내 기준으로 드린 잘못과, 받은 건강과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쓰고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한 잘못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아니하고 모두 내 것처럼 착각하여 십의 구를 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십의 일을 드리지 못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교회 직분자로서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하고, 섬기지 못해 저주 속에서 살아온 잘못에서 돌이켜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변치 않고 이루어 오시고 이루어 주실 축복을 풍성히 누리고 나누어줄 수 있도록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담임, 로고스성경교육원 원장 이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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