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꾸로 생각해보면 범사에 감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어떤 결과가 옵니까?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면 웰빙할 수 있지만 벗어나면 지옥으로 다이빙하게 됩니다.
종말의 징후가 어떻다고 하였습니까? 감사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디모데후서 3장 2절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아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감사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게 되어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괴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범사에 감사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러 있게 되므로 웰빙하게 되고 웰빙의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성경말씀에서 범사에 감사를 잘한 대표적인 사람을 뽑으라면 누구입니까? 다윗입니다. 인생의 굴곡을 누구보다도 많이 겪은 다윗이지만 범사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잊지 못할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감사한 성경구절을 살펴보면 시편 118편 28절 말씀입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아멘. 한 가지 더 살펴보면 시편 109편 30절 말씀입니다.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아멘.
이와 같은 감사의 사람인 다윗이었으므로 감사 찬송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을 세워서 감사하게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대상 16장 말씀을 보면 잘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16장 말씀 가운데 4절 말씀입니다.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아멘. 그리고 7절 말씀입니다.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아멘.
또한 41절 말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므로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리고 택함을 받아 지명된 나머지 사람을 세워 감사하게 하였고.” 아멘.
다윗은 자신만 감사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전문가를 세워서 감사하게 할 정도로 감사를 철저하게 잘한 다윗이었기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우리도 범사에 감사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에 대해 범사에 끊임없이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좋을 때만 감사할 수 있고 좋지 않을 때는 원망불평이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신앙생활 가운데 빼놓지 않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기도할 때도 감사로 기도하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4장 2절 말씀과 6절 말씀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사도 바울은 또한 무엇을 하든지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 말씀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아멘.
사도 바울은 말로만 감사하라고 하지 않고 항상 그렇게 감사하였습니다. 에베소서 1장 16절 말씀과 5장 20절 말씀입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멘.
그리고 고린도전서 1장 4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아멘.
이렇게 감사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감사는 결국은 구원을 불러옵니다. 다윗이 그러한 구원을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 말씀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아멘.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범사에 감사드려야 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와 같으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아삽시의 시를 보면 성도는 제사로 언약한 이들이므로(시 50:1-5) 눈에 보이는 제물도 드려야 하지만 빠지지 않고 드려야 하는 것은 감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감사가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아삽이 지은 시편 50편 말씀 가운데 8-15절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범사에 감사를 잘하는 성도가 되셔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구원도 받게 되시고 환난 날에 건지심도 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 2018 참좋은제자들교회 http://cafe.daum.net/truegooddisciples/OajJ/39 담임목사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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