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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성경강해

[성경강해] (벧전 3:18) 불의한 나를 대신하심

by 이서영 목사 2022. 3. 4.

[성경강해] (벧전 3:18)  불의한 나를 대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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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나를 대신하심.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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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를 부르겠습니다.

•1절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2절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야 죽였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3절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4절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 받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생각해 보면 십자가 그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해서 특별한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십자가가 몇 개나 있었습니까? 강도 둘이 예수님의 우편과 좌편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마 27:38).

•그동안 십자가에서 죽은 자와 그 이후에 죽은 자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러한 것을 보면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죄인이 죽는 처형대입니다. 그것 자체로는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가 특별한 것은 불의한 자를 대신해서 매달리신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은 죄인이 자기 죄 값으로 매달린 십자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이 매달리는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특별한 십자가인 것입니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특별합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저주를 받은 자”(신 21:23)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저주를 온 몸으로 받으시고 대신 처형당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우리의 죄와 죽음의 저주를 대신 지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사탄의 노예로부터의 저주, 고통과 슬픔의 저주, 우울과 불행의 저주, 가난과 병약의 저주, 미움과 다툼의 저주, 비천과 무능의 저주, 영벌과 지옥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지긋지긋한 저주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끔찍한 저주를 대신 지심으로 모든 것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저주 대신에 의와 영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노예 대신 주님의 자녀로, 고통과 슬픔 대신 평안과 기쁨을, 우울과 불행 대신 희락과 행복을, 가난과 병약 대신 부요와 건강을, 미움과 다툼 대신에 사랑과 연합을, 비천과 무능 대신 존귀와 권능을, 영벌과 지옥 대신 영복과 천국을 받게 되었습니다.

•새 하늘 새 땅에 가면 이러한 것이 나를 위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영원히 즐겁게 풍성하게 누릴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미래에 영원히 살아야 할 동안에 져야 할 나의 저주를 대신 져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러한 것을 이렇게 말해 줍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요? 내가 무슨 큰 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과연 그렇습니까?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뜻에 비추어 불의한 자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의인입니까? 아닙니다. 불의한 자입니다. 나는 불의한 자입니다.

•불의한 나를 대신해서 예수님은 온갖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도 모르고 지내 왔습니다.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해 오시다가 나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을 까맣게 모르고 지내 왔던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알고 나서도 여전히 깊이 사랑하지 못하는 자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관심 가지시는 일에 참여하지도 못하는 불의한 자입니다.

•나는 나의 생명의 은인인 예수님을 함부로 대하고 은혜도 갚을 줄도 모르는 불의한 자입니다.

•나는 애꿎은 예수님이 나 대신 죽으셨는데도 고마워할 줄 모르는 뻔뻔한 불의한 자입니다.

•여전히 예수님보다 내가 더 중요하고 예수님 것보다 내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불의한 자입니다.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나의 주 예수님을 위해 힘써 살지 못하는 불의한 자입니다.

•그렇게 불의한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나 대신 죽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상반절은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내가 저주받고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야 마땅하고 내가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러한 내가 무엇이 사랑스럽다고 대신 저주를 받으시고 대신 수난을 받으셨습니까?

•그러한 내가 무엇이 예쁘다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단 말입니까?

•그것도 나의 저주를 “단번에” 온 몸으로 받으셨단 말입니까?

•새 찬송가 143장 “웬 말인가 날 위하여” 1절과 2절을 부르겠습니다.

•1절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절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 오늘 말씀드린 것은 2013 3 24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주일설교 게시판에 [수난절] 불의한 나를 대신하심 (벧전 3:18)”이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인데 PPT로 새롭게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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