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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성경강해

[성경강해] (눅 2:8-11) 기쁘다 구주 오셨네

by 이서영 목사 2022. 3. 30.

[성경강해] (눅 2:8-11)  기쁘다 구주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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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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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요약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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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편 https://logosbibleinstitute.tistory.com/5399)

 

 

 

•돼지 떼가 호수에 들어가 몰사한 사건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군대귀신 들린 한 사람을 살려 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한 영혼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고 구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런 예수님을 보고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했겠습니까?

•추측해보면 재산 손실이 자꾸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기르던 돼지가 죽었다고 아까워한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한 영혼보다 돼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현실 문제가 더 커 보였기에 한 사람의 생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돼지가 더 소중했습니다. 영혼 구원보다는 물질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구주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편에서 보면 먹고사는 현실의 문제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영혼을 살리는 일이 더 소중했습니다.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더 급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일보다 사람의 일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구주 예수님은 현실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인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힘쓰셨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새 찬송가 115장)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3절까지 앞부분만 불러 보겠습니다.

•1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2절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3절 온 세상 죄를 사하려 주 예수 오셨네.

•이것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우리 죄를 사하러 오신 구주 예수께서 오셨으니 우리 모두 찬양하며 기쁘게 맞이 하자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죄를 사하러 오신 구주 예수님은 귀하십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잘 되고 건강하고 세상 복을 많이 받아도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선 잘 사는가 싶어도 죄를 해결 받지 못하므로 영원 형벌에 처하게 됩니다. 결코 잘 살거나 영생복락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죄 문제를 해결 받고 귀신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영생복락을 누립니다.

•하지만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고 돼지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결국 패망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구주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이 그들의 구주입니다.

•사람들은 집을 장만하거나 승진하거나 입학하거나 병이 낫거나 장사가 잘 되거나 취업했다거나 경제 사정이 좋아졌거나 하는 등의 소식에 민감합니다.

•그러한 것이 구주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식보다 더 반가운 소식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과연 우리는 무엇을 기뻐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잘 되게 하는 그 무엇인가를 기뻐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소식이 복음이요 기쁜 소식입니까?

•동네 사람들이 돼지를 더 소중하게 여기듯이 우리 역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현실에 있어서 필요한 의식주 등은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없으면 살아가는 데 불편을 많이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풍성할수록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궁극적인 것도 아닙니다. 현실의 생활도 중요하지만 영생, 즉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삶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4복과 4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인 현실의 복과 영생의 복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부요한 사람, 배부른 사람, 웃는 사람, 칭찬 듣는 사람은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눅 6:24-26).

•그러나 영생의 측면에서 보면 예수님을 믿은 다음에 겪는 가난한 사람, 주린 사람, 우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눅 6:20-23).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비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네 가지 땅에 떨어진 비유 가운데 돌밭에 떨어진 두 번째와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세 번째를 살펴 보겠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지만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세 번째 유형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어려운 환난이나 박해를 잘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단계인 현실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앞에는 맥을 추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염려가 얼마나 큰 죄악에 해당하는지 모릅니다. 죄라고 꼬집어 말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죄와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누가복음에서 찾아보면 8장 14절에서 세 번째 유형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현실의 염려가 향락과 동등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1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그래서 로마서 13장 13절에서는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술 취하고 방탕하고 음란하고 호색하는 것만 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생활의 염려도 그와 동등한 죄로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21장 34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방탕함과 술취함과 동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생활의 염려라는 것입니다.

•현실의 문제가 크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염려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현실보다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 나라의 일, 생명 구원하는 일에 더 집중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께서 현실을 무시하신 것은 아닙니다. 현실 문제에 부딪칠 때 공급해 주셔서 해결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오병이어로 먹을 양식을 해결해 주셨고 병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현실을 초월하도록 해 주셔서 극복해 나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와 같은 경우입니다.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기뻐하며 찬송했습니다. 빌립보서 4장 11절에서 13절이 말해 줍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런 사도 바울이었기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고 한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는데 현실의 것으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현실의 일시적인 것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순간적인 기쁨만 줄 뿐입니다.

•‘나는 생활여건이 좀 더 좋아지면 기뻐하리라.’ 그러나 언제 그런 날이 오겠습니까? 끝도 없습니다. 육신의 것은 만족이 없습니다.

•물을 먹으면 밥이 먹고 싶고 밥을 먹으면 고기를 먹고 싶어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그러했습니다. 이것은 인간사를 잘 대변해줍니다.

•우리는 무엇에 대해 기뻐하겠습니까? 집이 한 채 생겼다고 하면 좋겠습니까? 좋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 만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이 우리의 구주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것이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을 마련해주지 못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시고 영원한 집을 마련해주시는 분은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마음에 근심 걱정하지 말고 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 집을 준비해 주시고 다 준비되면 데리러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근본 해결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이와 같으므로 우리는 현실의 벽을 뛰어 넘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고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참 기쁨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현실에 소유하지 못한 것이 많이 있으나 없어도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더 큰 기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천국 보화 비유를 보면 자기 소유를 모두 팔아 밭을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발견하고 깨닫게 되니까 현실이라는 자기 소유를 기쁘게 팔고 영생이라는 천국 밭을 사게 된 것입니다. 더 크게 보이니까 현실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누구든지 현실보다 구주 예수님이 더 귀하게 여겨지고 그러한 깨달음이 오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선하신 예수님,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는 신실하신 예수님, 그러하신 예수님을 믿고 바라볼 때 커다란 기쁨이 우리 안에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기쁨이 찬양으로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사람은 구주가 인간적인 것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구주 예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일을 하는데 있어서 피해를 주니까 떠나 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구주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구주시라는 것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구주 예수님 뿐이심을 알고 더욱 갈망하고 더욱 의지합니다.

•오늘 본문 11절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소식은 천사가 목자들에게 와서 전해 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구주가 나신 것은 모든 만민에게 커다란 기쁨입니다. 구원해 주신다는 소식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구주로서 때론 음식과 병고침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큰 영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삶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님은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러한 기쁜 소식을 듣고 있고 그러하신 예수님을 향해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고 찬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군대귀신 들린 사람을 구해 주셨습니다. 군대귀신을 쫓아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 마음과 가정과 사회와 학교와 나라와 심지어 교회에 까지 들어와서 파괴행위를 서슴치 않습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파괴적입니다. 죽이고 빼앗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처럼 마귀는 생명도 풍성함도 마음도 가정도 나라도 그 무엇도 빼앗아가고 죽이고 파괴시켜 버립니다.

•마귀는 서로 다투게 만들고 분열시키고 미워하게 만듭니다. 화를 당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기쁨을 빼앗아가는 대신에 슬픔을 주기도 합니다. 안식을 거두어 가는 대신에 불안을 줍니다. 감사 대신에 원망불평을 심습니다.

•다윗 왕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였으며(대상 21:1) 사도 베드로도 밀 까부르듯이(눅 22:31)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므로 마귀가 오면 좋아질 리가 없습니다.

•마귀가 심지어 교회에 까지 들어옵니다. 들어와서 하는 일 가운데 가라지를 뿌려 놓고 갑니다. 가짜 성도와 가짜 선지자를 심어 놓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그럼에도 그냥 두라고 까지 하십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자라도록 함께 두라고 까지 하십니다. 마태복음 13장 29절과 30절입니다.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교회를 어지럽히는 마귀가 심어 놓은 가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얼마나 파괴적인지 잘 아시겠지요?

•그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거두어 가버립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보면 첫 번째 유형인 말씀이 길가에 떨어진 경우입니다. 누가복음 8장 12절입니다.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말씀이 영혼을 살리고 모든 것을 살린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철저하게 빼앗아 가버립니다. 이처럼 마귀가 주는 것은 나쁜 것 뿐입니다.

•야고보서를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좋은 것과 마귀로부터 오는 나쁜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일어나는 결과를 보고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인데 3장 14절에서 16절입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은 선하고 좋은 것입니다. 1장 17절과 3장 17절입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은 평화롭고 사랑이 넘칩니다. 영생과 풍성함을 얻게 합니다.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십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것을 주시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서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로서 하시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마귀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마귀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마귀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4절입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예수님은 마귀를 멸하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시는 일이 있는데 마귀를 멸하기도 하시지만 마귀의 일도 멸하십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가 설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의 구주 역할을 다하고 계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가 되셔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에게 영생과 풍성함을 주시고 마귀와 마귀의 일을 멸해 주셔서 우리를 구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러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진실로 그러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절과 11절을 보면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천사가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전해 준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그 당시에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금의 나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소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하신 예수님께서 실제적으로 나의 구주가 되셔서 이 땅에 사는 동안 현실의 필요를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와 주위 사람을 분열시키고 나를 괴롭히는 마귀와 마귀의 일도 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도 구주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깨끗이 받으시고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삶의 복락을 누리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예수님이 나를 실제적으로 구원해 주신 나의 구주 예수님으로 깊이 체험하시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찬송이 마음 가운데 더욱 더 진실하게 울려 나오길 바랍니다.

 

 

● 오늘 말씀드린 것은 2013 12 15일자로 참좋은제자들교회 주일설교 게시판에 ( 2:8-14)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것을 일부 수정한 것인데 PPT로 새롭게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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