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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소장기도

좋은 소식을 나누게 하소서!

by 이서영 목사 2015. 7. 16.

좋은 소식을 나누게 하소서!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잠 15:30). 눈은 몸과 마음의 등불이므로 빛 가운데 좋은 것을 보게 하셔서, 영육간에 걸려 넘어져서 다치지 않고 기쁘게 하시고(눅 11:34, 35), 이 세상에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으므로, 나와 가정부터 즐겁고 좋은 소식을 듣고 만들고 전하게 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 나쁜 소식을 전하여서 우울하게 만들지 말게 하소서.

 

가장 크고 기쁜 소식인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과 축복과 은혜의 말씀을 매일 듣고 보고 묵상하고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가장 나를 사랑하심을 체험하고, 일평생을 뼈속 깊이 감격하여 감사함으로 기쁨 충만하게 하셔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는 말씀처럼 영육간에 건강하게 하소서. 예수님 구원의 기쁜 소식을 더 잘 전하게 하소서.

 

잘되고 싶고 잘되기 바래서 눈뜨자마자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면서 해대는 잔소리와 같은 나쁜 소식을 전해서, 전체 분위기를 침울하게 하고 기분나쁘게 하고 신경질 나게 하고 의기소침하게 하여, 결국 잘된 것도 없이 듣기 싫어서 빗나가게 하고 점점 서먹하게 만들고 시름시름 속을 상하게 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말씀 안에서 지혜롭게 바로잡아주도록 사랑이 듬뿍 담긴 온화한 모습과 따뜻한 말로, 칭찬과 위로와 격려와 축복과 훈계를 들려주고 권고하게 하소서.

 

올바른 언어생활로 좋은 소식을 전하여 나와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화평하게 해야되나, 주고받는 대화가 비난하고 헐뜯고 깎아내려서, 스스로 분쟁하고 협력하지 않아 힘이 점점 약화되어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 5:15)는 경고에도 아랑곳 없이 스스로 무너져 인간관계와 건강을 해친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조그만 것에도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반갑게 웃으면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잘하고, 이웃을 존경하고 칭찬하여서, 주님을 섬기면서 감사드림과 같이 이웃과도 좋은 소식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출처 : 로고스성경연구소
글쓴이 : 이서영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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