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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소장기도

선한 말로 화평하게 하소서!

by 이서영 목사 2015. 7. 16.

선한 말로 화평하게 하소서!

 

 

[잠언 15~18장]

 

말을 멋대로 내뱉은 지난 날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여자와 어린이와 같은 노약자는 연약하기 때문에 사소한 말에 큰 상처를 받으므로, 보호대상임을 알아 사랑으로 귀히 여기고 보살피게 하시고, 사소한 일에도 관심가지고 배려하고, 칭찬과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하게 하소서.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고,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고,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며, 죽고사는 것이 형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고,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고,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며,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고,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며,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고, 불량한 자는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이며,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으며,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입으로 짓는 죄가 대부분이며 더 큰 상처를 주고 더 무서운 죄를 짓게 되어, 자기가 한 말이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심문을 받게 되고, 입으로 복과 화가 들어오고, 마음에 쌓은 것이 입에서 나오므로, 말씀과 사랑을 쌓아 선한 말로 화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출처 : 로고스성경연구소
글쓴이 : 이서영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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