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9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죄를 사하심
병은 고쳐졌는데 죄는 그대로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육신의 질병은 고침을 받아도 결국은 죽게 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아프고 고생스러운 것은 해결 받을 수 있지만 죄는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죄도 해결 받아야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9장 개요
✙✙✙ 9장 구절
마태복음 9장에서 대표적인 구절을 선정한다면 예수님께 죄를 사하시는 권능이 있으시다는 6절입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 9장 주제
9장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병과 연약한 것을 고쳐주실 뿐만 아니라 죄도 사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9장을 보면 이러한 흐름이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주제를 도출해 본다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죄를 사하심이 됩니다.
9장 개관
단락 | 단락별 개요 | |
1-8 |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죄에서 구하심 | |
9-13 | 죄인 세리 마태를 부르심 | |
14-17 | 금식 논쟁에 대답하심 | |
18-19,23-26 | 죽은 관리의 딸을 살리심 | |
20-22 | 혈루증 여자를 고치심 | |
27-31 | 두 맹인을 고치심 | |
32-34 |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심 | |
35-38 | 추수할 일꾼을 요청하라고 하심 |
9:1-8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죄에서 구하심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의 무엇을 사해주셨습니까?(1-8)
예수님께서 건너편 본 동네에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의 몸만 고쳐주신 것이 아니라 죄도 사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주시기 전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병만 고쳐주신 것이 아니시라 “예수”, 즉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1:21)라는 이름 뜻대로 죄에서 구원도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신성을 모독한 것이라고 하자 “죄를 사하는 권능”(6)이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서 누워있던 침상을 들고 가도록 하셨습니다. 4-6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8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는 백부장 하인을 고쳐주셨다면 9장에서는 중풍병만 아니라 죄까지도 사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무리들이 보고 두려워하면서 이런 권능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8).
이렇게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죄 사함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인 것입니다(행 5:30-31).
9:9-13 죄인 세리 마태를 부르심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부르러 오셨습니까?(9-13)
8장과 마찬가지로 사역하시는 사이에 소명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엔 죄와 연관된 소명을 언급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부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자원한 것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9)고 부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함께 앉아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는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11)라고 따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으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12절과 13절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여기서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오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에 우리와 같은 죄인이 용서받고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9:14-17 금식 논쟁에 대답하심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예수님께서 언제 금식하라고 하셨습니까?(14-17)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왜 금식하지 않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고 하시면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15)고 하셨습니다.
또한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는데 그러한 것은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데 그것은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으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된다고 하셨습니다.
9:18-19, 23-26 죽은 관리의 딸을 살리심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어떻게 되었습니까?(18-19, 23-26)
한 관리가 예수님께 찾아와 죽은 딸을 살려주실 수 있으므로 손을 얹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셔서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24)라고 하시자 그들이 비웃었습니다. 무리를 보내신 후에 예수님께서 들어가셔서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일어나”(25)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살아나자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죽은 사람을 보고 잔다는 말을 감히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런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것은 오늘날 역시 놀라운 일입니다. 전 세계의 뉴스거리가 될 것입니다. 특종기사이므로 대서특필이 될 것입니다. 온 땅에 퍼질 것입니다.
9:20-22 혈루증 여자를 고치심
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 혈루증 여자가 예수님의 옷을 만진 이유는 무엇입니까?(20-22)
예수님께서 앞에 나오는 한 관리의 죽은 딸을 다시 살아나게 해주실 때 가는 길에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 앓는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졌습니다. 만진 이유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21)입니다(14:36 참고).
예수님께서 그를 보시면서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22)라고 하시자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은 이처럼 영혼의 영생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몸까지도 구원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부분적으로 완성되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영혼과 몸의 구원을 온전하게 완성시켜주십니다.
부활한 이후에 새로워진 우리의 모습을 통해 전인적으로 구원이 완성된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불치병이 고침을 받아도 이 땅에서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다시 살아난 사람과 고침 받은 사람들이 결국은 모두 죽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이 땅에서 모든 승부를 걸려고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다시 살아나고 고침을 받는 것도 좋지만 때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불편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참아내고 영원한 구원의 소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아프고 괴로우니까 고쳐주시는 것도 있지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불치병이 고쳐지는 것은 영원한 내세의 천국의 모형을 보여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기적은 부분적이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베풀어주시는 사망과 병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온전한 기적은 영원한 내세의 천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9:27-31 두 맹인을 고치심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 두 맹인이 어떻게 해서 보게 되었습니까?(27-31)
두 맹인이 예수님을 따라오며 소리를 지르면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시자 맹인들이 나아오므로 그들에게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28)라고 하셨습니다.
맹인들이 “주여 그러하오이다”(28)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면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29)고 하시자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주시면서 고쳐주시고(2), 죽은 딸에게 손을 얹어 달라고 한 관리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시고(18), 겉옷만 만져도 낫겠다는 혈루증 앓는 여자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신 것처럼(21) 예수님께서 이번에도 두 맹인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고치심이 8장에도 나오지만(8:2, 8) 본 장에서 믿음을 더 뚜렷하게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32-34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심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을 고쳐주셨습니까?(32-34)
예수님께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32) 데려오자 귀신을 쫓아내 말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자 무리는 “놀랍게 여”(33)겼으나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34)고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12장 24절에서도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시자 귀신의 왕을 들먹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죄로 가려진 영적 맹인이 되었기에 무리들처럼 놀랍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귀신의 왕을 들먹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것과 함께 귀신이 들리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말을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눈이 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12:22).
심지어 성경 말씀을 빼앗아가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13:19).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되는데(롬 10:17) 말씀을 빼앗아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게 하고 믿음도 생기지 않게 합니다.
이러한 귀신은 쫓아낼수록 좋은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주시는 것입니다.
9:35-38 추수할 일꾼을 요청하라고 하심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어떠한 일꾼을 요청하라고 하셨습니까?(35-38)
4장 23절에 언급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는 3대 사역을 본 장의 35절에도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다시 반복하고 있는 것은 이 일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전인적으로 구원해주신 것을 알 수 있는데 말씀으로 영혼이 구원 받고 잘 되게 하시고, 병든 몸을 고쳐주셔서 건강하게 해주시고, 귀신 들려 약해진 것을 포함해서 연약해진 모든 것을 고쳐주셔서 강건하게 해주시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3대 사역을 기록한 다음에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고 기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는 말씀을 하시고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38)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신 이유는 3대 사역을 통해 추수해야 할 불쌍한 무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돌볼 일꾼들이 필요하기에 요청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다음에 나오는 10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권능을 주시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재개정일 2024년 1월 12일
개 정 일 2020년 9월 14일
발 행 일 2018년 8월 13일
지 은 이 이서영
출 판 사 퍼플
출판등록 제300-2012-167호 (2012년 9월 7일)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 1번지
대표전화 1544-1900
홈페이지 www.kyobobook.co.kr.
ISBN 978-89-24-12036-3
ⓒ 이서영 2024
본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재개정판) 교보문고 주문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973521
'성경적개관 > 마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7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을 가르치심 (0) | 2018.04.28 |
---|---|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8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치심 (0) | 2018.04.28 |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10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제자를 파송하심 (0) | 2018.04.28 |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11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쉬게 하심 (0) | 2018.04.27 |
한눈에 보는 마태복음 (재개정판) 12장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안식일을 지키심 (0) | 2018.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