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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기타설교

(신 28:1-14)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by 이서영 목사 2020. 3. 8.

 

(신 28:1-14)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성경강해 20200308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 파워포인트를 사용해 성경강해한 것입니다.

원고: 은혜의 동산

http://blog.daum.net/logosbibleinstitute/4605

영상: 은혜의 동산

https://youtu.be/uJDXFOUJx1M

 

 

 

 

※ 강해설교 원고: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은 어떤 민족일까요? 이러한 것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열거한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누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누가 세계를 통치하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느 한 민족을 세우셔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과연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에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그러한 민족을 통해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세계를 통치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과연 순종하면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과연 그렇게 되겠습니까? 분명하게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민족을 세우셔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십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첫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누가 그러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누가 세계를 통치하고 있는지부터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느 한 민족을 세우셔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민족을 통해 통치하시고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인류의 온 세계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을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는 관점에서 바라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겠습니까? 모든 세계의 소유주이시고 모든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누가 세계적인 민족을 이루어 줄 수 있습니까? 한 가정을 이루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민족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으로 말입니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을 사용하셔서 세계적인 민족을 이루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7장 6절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이러한 일을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을 통해 성취해나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46장 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신명기 26장 5절을 보면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하나님은 과연 어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신 것입니까?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가능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 5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그러하신 하나님이시므로 민족을 세우기도 하시지만 민족을 흩어버리실 수도 있으신 것입니다. 레위기 26장 33절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레위기 26장 38절 “너희가 여러 민족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의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신명기 4장 27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예레미야 15장 4절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예레미야 27장 8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하나님은 이처럼 민족을 세우기도 하시고 흩어버리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입니다. 주권자가 되신다는 것인데 어떤 신이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신명기 4장 34절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와 같은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셔서 일으켜주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처음부터 뛰어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민족보다 가장 적었다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7장 7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그런 처지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여주시고 사랑해주시므로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신명기 7장 6절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명기 7장 8절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이와 같으신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성민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신명기 26장 19절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그러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주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신명기 28장 1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이처럼 하나님은 세계 모든 민족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의 노래 가운데 나오는데 신명기 32장 8절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주권자로서 이방 민족까지도 통치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사기 2장 23절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사사기 3장 4절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하나님의 민족에 대한 주권을 욥기 12장 23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 이러한 것에 대해 예레미야 18장 7절은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라고 하고 있으며 예레미야 18장 9절은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라고 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9장 21절에서도 그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미가 4장 3절에서도 역시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이와 같으신 하나님이시므로 찬양을 올려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역대상 17장 21절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찬양드린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편 33편 10절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시편 67편 4-5절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86편 9절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시편 87편 6절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그 무엇보다 그렇게 해주시는 분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의 주인으로서 세계를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사무엘상 2장 8절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시편 9편 8절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편 24편 1절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편 50편 12절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시편 89편 11절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시편 96편 13절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시편 98편 9절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예레미야 10장 12절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예레미야 51장 15절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히브리서 1장 2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러하신 하나님이시므로 모든 세계와 민족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2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이러하신 하나님의 관심은 세계 속에 흩어져 있는 영적인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는 것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요한복음 11장 52절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로마서 16장 26절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로마서 4장 17절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요한계시록 14장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와 같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어찌 찬양드리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시편 46편 10절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편 83편 18절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시편 90편 2절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96편 10절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그러므로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무엇보다 먼저 그렇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의지하고 그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명령하시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두번째 주제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도록 해주시는 분은 누구이십니까? 그분은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두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시고 그러한 민족을 통해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역사 마지막 날까지 세계를 통치하시고 이끌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잘 순종하려면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주시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인 신명기 28장 1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본문이 신명기에 속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신명기에서 찾아보겠습니다. 6장 1절을 보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인데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하여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이러한 명령과 규례와 법도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이겠습니까? 이어서 나오는 4-5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한 문장으로 말하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에 있어 이러한 내용만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도 사랑하라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최우선적으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되 이웃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19장 18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러한 내용은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어떻습니까? 이러한 말씀을 보면 성경 말씀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요약되지 않습니까? 앞서 살펴본 신명기 6장 1절을 보면 처음에 나오는 구절이 ”이는”이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단어의 히브리어 원어 원형은 “זֹאתֹ(조트)”인데 지시대명사로 “이것(this)“이라는 뜻입니다. 이 앞에 말씀해온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무엇이겠습니까? 이 말씀 앞에 나오는 5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명령을 지키라고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핵심적인 실천사항이 담긴 가장 대표적인 계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십계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처음 시작할 때 소개해드린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이트에 있는 “십계명개관집”이라는 게시판을 보시면 됩니다. 또는 제가 쓴 『한눈에 보는 십계명』을 교보문고에서 구입하여 보셔도 됩니다. 십계명 앞에 나오는 신명기 5장 1-6절은 서론에 해당되는데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말씀하신 것과 하나님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7-15절은 1-4계명에 관한 것인데 하나님 사랑에 대한 계명입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6-21절은 5-10계명에 관한 것인데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입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도록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이러한 십계명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도 주셨습니다. 명령을 지키는 것 가운데 가장 힘든 명령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부자 청년과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계명을 다 지켰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 18-22절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이럴 때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고 그러자 부자 청년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마태복음 19장 21-22절을 보면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 이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준다는 것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실제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고 말과 혀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5-17절을 보면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말이 아니라 지갑을 열어서 실제로 주라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 바로 이러한 것이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민족이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군림한다고 해서 세계적인 민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어줄 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아가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4절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그러기 위해 팔아서 구제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잠언 11장 25절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장 24절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이웃을 미워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웃을 미워하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이 되어버립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명은 책꽂이에 꽂아 두어 장식하라고 장식품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지켜서 순종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행해서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잘 지킬 수 있겠습니까? 앞서 신명기 6장 1-5절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한 말씀은 매우 엄청난 놀라운 말씀이기에 마음에 새기고 가르치고 가까이 해서 꼭 기억하고 지키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절에 이어서 나오는 6-9절입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렇게 해서 지켜서 행하는 것이 모든 민족 앞에서의 지혜요 지식인 것입니다. 많이 안다고 똑똑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이 지혜요 지식이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4장 6절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그런데 지켜서 행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게 되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힘써도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변질되고 타락한 본성으로는 잘 해내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잘 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므로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해주셔서 잘 해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애써야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는 가운데 힘써 행하면 됩니다. 에스겔 36장 27절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로마서 8장 1-4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어떻습니까?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부어주셔서 행하도록 해주신 것이 말입니다. 이러하므로 우리가 육신의 연약함에서 벗어나서 자유하게 된 것입니다.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장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장 18절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십계명을 비롯해 여러 계명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마음판에 새기고 가르치고 배우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셔서 잘 지켜 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세계와 민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명령을 지켜 행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세번째 주제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도록 해주시는 분은 누구이십니까? 그분은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십계명을 비롯한 모든 명령들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세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그렇게 할 때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지키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해서 지키게 되면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됩니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어떻게 뛰어나게 된다는 것입니까? 과연 어떤 민족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인 신명기 28장 1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어떻습니까? 어떠한 민족이 세계적인 민족이 된다고 하였습니까? 세계적으로 아무리 땅이 크고 인구가 많고 지하자원이 많아도 지배하지 못하는 민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민족이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되면 어떤 세계적인 민족이 된다는 것입니까? 순종의 결과에 대한 것에 앞서 불순종에 대한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신명기 8장 20절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오늘 본문 바로 다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뛰어난 민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민족으로부터 해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32-33절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찾음으로 눈이 피곤하여지나 네 손에 힘이 없을 것이며,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신명기 28장 37절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 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신명기 28장 49절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신명기 28장 50절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신명기 28장 65절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하지만 순종하면 어떻게 됩니까? 오늘 본문인 신명기 28장 1-14절입니다. 본문 전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28: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8: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28: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28: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28: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28: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28: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28: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이처럼 순종하는 민족은 엄청난 복을 받게 되는데 영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뛰어나게 되고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뛰어난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도 볼 수 있는데 19장 5-6절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러한 것을 신명기에서 좀더 찾아보면 본문 앞에 나오는 신명기 6장 3절에서도 순종의 복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계속해서 7장 12-13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7장 14-15절에도 이어서 나옵니다. 질병이 떠나버리게 되는 건강의 복도 받게 됩니다.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본문 이후에 나오는 30장 2-10절을 보면 돌이켜 순종하면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2-4절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오게 해주신다는 복입니다.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돌아오게 하셔서 더욱 더 번성하게 해주십니다.이어서 나오는 30장 5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복에 관해 언급이 계속 되는데 30장 6-7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이러하므로 돌아와서 청종하라는 것입니다. 30장 8-10절입니다.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이처럼 생사화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30장 15-16절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이와 같으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30장 19-20절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이처럼 순종하니까 하나님께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시고 찬송과 영광이 되게 해주시고 복음의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해주시고 또한 원수 마귀를 대적하시고 제압하시고 통치해 나가시는데 쓰임 받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순종해야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에 이러한 순종의 민족을 통해 역사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민족을 통해 세계를 통치해 나가시고 이끌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세상의 역사 마지막 날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민족이 이러한 일에 쓰임을 받게 되겠습니까? 세계를 복음화하고 세계가 평화롭고 살기 좋도록 하려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세계가 움직여 가도록 해야 하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하는 민족을 들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군림하면서 지배한다고 해서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살게 되니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고 섬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명령대로 살아가게 되니까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을 받는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한반도 한민족도 그러한 민족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하는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한번 그렇게 해보십시다. 남한과 북한 동포와 만주의 조선족과 연해주의 고려인이 돌이켜 순종하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해외동포가 돌이켜 순종하게 된다면 세계 위에 뛰어난 거대한 한반도 한민족이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 연관된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드렸습니다.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며,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첫번째 주제는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신다는 것이고, 두번째 주제는 그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을 지켜 행하면 된다는 것이고, 마지막 세번째 주제는 그렇게 순종하면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으므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려면 무엇보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불순종해서 화를 당하고 억압받고 있다면 돌이켜 순종하면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약속하신 말씀대로 모든 면에서 세계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반도 한민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잘 지켜 행하는 한반도 한민족이 되어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민족을 통해 세계를 통치하시고 이끌어 나가시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위대한 민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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