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할 때 어떻게 하면 됩니까? 이러한 전염병을 기도의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열거한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누가 기도를 들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누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기도할 때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하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그러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기도하면 어떤 결과가 오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기도하면 응답되어서 고쳐지게 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과연 그렇게 되겠습니까? 분명하게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듣고 응답해주신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해주십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전염병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전염병에 대한 것은 기후변화나 위생관리를 잘못하는 등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전염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염병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악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 전염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데 전염병도 그러합니다.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을 사용하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에 대해 악평하는 무리들이 하나님은 전염병을 돌게 하는 나쁜 신이라고 왜곡할 수 있을까 해서 먼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괴롭히려고 전염병을 돌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온전하게 선하신 하나님께서 나쁜 의도를 가지고 결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무한한 사랑으로 대하시나 악에 대해서는 공의로 심판을 하십니다. 칼이나 기근이나 전염병과 같은 심판의 도구로 의로운 심판을 하실 때가 있으십니다. 그렇게 해주지 않으시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악이 판을 치지 않겠습니까? 그런 세상이 뭐가 살기 좋겠습니까? 그런데 선하신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을 해주시고 선한 통치를 해주시니까 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안심하고 살 수 있지 않습니까?
전염병을 기도와 관련해서 첫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기도 대상에 대한 것입니다. 누가 기도를 들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가 입니다.
그러기 위해 누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지부터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누가 그렇게 해줄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를 듣고 계시고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권능과 지혜와 힘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누가 감당해낼 수 있습니까? 시공간을 초월해서 동서고금의 그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어떻게 일일이 들어줄 수 있습니까? 뿐만 아니라 그 수많은 세계 각 나라와 민족과 부족들이 자신들의 원어로 기도드리는 내용을 고대어든 현대어든 가리지 않고 통역과 번역 없이 어떻게 다 알아들을 수 있습니까? 비록 알아듣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기도에 어떻게 일일이 응답해줄 수가 있습니까? 자녀가 해 달라는 것도 때론 마음은 원하나 능력이 되지 않아서 못해줄 때가 있는데 어떻게 동서고금 빈부귀천 남녀노소가 부르짖는 기도에 모두 응답해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하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드려야 할 대상은 바로 그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드린 것이 사라지고 맙니까? 아닙니다. 그대로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요한계시록 5장 8절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요한계시록 8장 3-4절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고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지 않고 오히려 엉뚱한 대상에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들어 놓고 비는데 과연 듣기나 하겠습니까? 그 우상은 무엇으로 만들었습니까? 시편 115편 4절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기가 막힌 것은 그 우상을 신으로 여기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44장 17절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어려움이 닥치면 회개하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와서 기도드리지 않고 오히려 우상에게 더 찾아가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9장 20절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이러한 사람은 무지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5장 20절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이들은 물리침을 받아 수치를 당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2장 17절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우상이 거짓이요 생기가 없기에 수치를 당합니다. 예레미야 51장 17절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러므로 우상에게 구원해 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자신을 의지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57장 13절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이와 같으므로 우리는 손으로 만든 우상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시고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살아 계시고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전염병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상을 통치하시고 모든 주권과 권능을 가지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순종하지 않고 악을 행하면 엄중하게 심판하시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4장 17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에스겔 5장 12절 “너희 가운데에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 가며 칼을 빼리라.” 에스겔 5장 17절 “내가 기근과 사나운 짐승을 너희에게 보내 외롭게 하고 너희 가운데에 전염병과 살륙이 일어나게 하고 또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6장 11-12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되,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에스겔 7장 15절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전염병에 망할 것이며.” 이처럼 전염병은 심판의 도구로 사용됩니다. 부정적인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부정적으로 보고하자 이스라엘 백성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14장 12절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다윗 왕이 인구를 조사하였을 때도 전염병으로 심판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4장 15절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이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78편 50절 “그는 진노로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전염병에 붙이셨으며.” 이러한 것을 예레미야서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레미야 21장 6절 “내가 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 성에 있는 것을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전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 24장 10절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29장 17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예레미야 29장 18절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레위기 26장 25절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민수기 31장 16절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신명기 28장 21절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에스겔 14장 21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에스겔 28장 23절 “내가 그에게 전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겠고.” 에스겔 33장 27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뜨리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에게 넘겨 먹히게 하고 산성과 굴에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게 하리라.” 에스겔 38장 22절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아모스 4장 10절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가복음 21장 11절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이쯤이면 돌이키기는 커녕 악평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비판하겠습니까? 아주 나쁜 하나님으로 매도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 편에서 악을 행했기 때문에 심판을 스스로 불러들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악에서 돌이키지는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이 악한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하든 말든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악을 행할 때는 공의로운 사랑의 채찍을 드셔서 돌아오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역대하 7장 13절입니다. 심판에 대한 것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그러나 심판을 받고 그대로 멸망해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사탄 마귀는 빼앗고 죽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하나님은 돌이켜 더 좋은 것을 받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하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와 같으므로 전염병이 유행하게 될 때 해결책을 주십니다. 비록 잘못하였지만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역대하 7장 14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본문 앞에 나오는 역대하 6장 12-42절을 보면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한 다음에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드린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염병과 관련된 구절은 28-31절입니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거나를 막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의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이처럼 오늘 본문이 포함된 역대하 7장 11-22절은 6장 12-42절의 기도에 대한 응답인 것입니다. 7장 12절을 보면 기도에 응답하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기도하는 성전을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5-16절에서는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시고 눈과 마음이 항상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특별히 6장 32-33절을 보면 이방인도 기도드리면 응답해주시길 기도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성전은 만민이 와서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6장 7절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눈과 귀와 마음을 다해 기도드리는 것을 보시고 듣고 응답해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상달이 됩니다. 사도행전 10장 4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이제 첫번째 주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주제는 기도 대상에 대한 것인데 누구에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입니다. 기도를 드리려면 들어주는 분께 기도드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기도를 들으십니까? 우상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당연히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염병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악에 대해 심판하신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발생적인 전염병은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이나 사회적인 것 등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인 전염병의 경우에는 그러한 것으로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영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켜서 기도를 드려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악한 길이 무엇인지 알면 되는데 여기에 대한 것은 다음에 말씀드릴 두번째 주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염병을 기도와 관련해서 두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기도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는가 입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기도를 드릴 때 올바른 기도자세로 드려야 응답이 잘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하면 됩니까? 여러 가지 기도 방법이 있지만 오늘 본문과 연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역대하 7장 13-14절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기도하는 올바른 자세는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기도응답이 잘 되는 것입니다. 비록 악한 길로 가서 전염병이 유행하게 되더라도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켜 기도하면 고침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지금과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악한 길에서 떠나 고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악한 길로 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악한 길로 간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돌이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악한 길로 간 것이 무엇이 잘 알아야 합니다. 악한 길로 갔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하지만 오늘 본문 이후의 문맥에 비추어보면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 이후에 나오는 역대하 7장 19-22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19절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이어서 나오는 20-22절입니다. 명령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겨 경배한 결과에 대한 심판의 내용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악한 길로 갔다는 것은 돌아서서 다른 신들을 섬겨 경배한 것을 가리킵니다. 그렇게 하면 재앙이 닥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재앙은 앞서 13절에 말씀하신 전염병 등도 그 가운데 하나가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앞서 첫번째 주제에서 우상을 섬기는 것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바로 그러한 것이 악한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해버리고 우상을 섬긴 것이 악을 행하였다고 보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4장 9절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열왕기하 17장 12절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 우상을 섬기는 것이 죄이고 그로 말미암아 진노가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역대하 24장 18절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것은 악을 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에스겔 6장 9절 “너희 중에서 살아 남은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들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꾼 것도 해당됩니다. 로마서 1장 23절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다니엘 5장 23절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이렇게 악한 길로 가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6장 9절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에베소서 5장 5절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우상 숭배자는 탐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탐심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앞세우기 때문에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눈에 보이는 형상을 가진 우상만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탐심도 무형의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계시는 하나님의 성전인데 탐심이 자리잡고 있으면 우상이 함께 있는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6절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앞서 첫번째 주제에서 성전은 만민이 와서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습니다. 유형의 성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그리스도인 각자가 그러한 기도하는 집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탐심이 마음에 있으면 기도하는 집인 마음의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1장 13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이러하므로 우상을 섬기는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14장 6절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악한 길에서 떠날 수가 있겠습니까? 유형의 우상도 섬기지 않아야 하지만 무형의 우상도 섬기지 않아야 합니다. 탐심을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않아야 합니다.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 이외에도 있습니다. 십계명을 언급하고 있는 출애굽기 20장 3절에 “나 외에는”은 “내 얼굴 위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 얼굴을 가리는 것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자신과 자신의 것이나 자신의 사상이나 방식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앞세우면 우상이 됩니다. 여기서 떠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기도와 길게 거창한 기도가 아니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 기도드리면 됩니다. 마태복음 6장 6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누가복음 20장 47절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용서하고 축복하고 다투지 않으면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5절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6장 28절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디모데전서 2장 8절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회개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사도행전 8장 22절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서로 분방하지 말고 아내를 귀하게 여기면 됩니다. 고린도전서 7장 5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3장 7절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계시록에서는 우상과 관련해서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상에게 경배하면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9절과 11절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6장 2절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우상 숭배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집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 숭배자들은 다 성 밖에 있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5절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그러나 우상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모세의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5장 2절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한 자들이 천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런데 전염병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해결 받게 됩니다. 역대하 20장 9절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그런데 분명히 기도하면 들으신다고 하셨는데 금식할지라도 듣지 아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4장 12절 “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하리라.” 이사야 1장 15절에서도 그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으면 응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손에 피가 가득하다는 것은 형제를 미워하였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워하는 것을 살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3장 15절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이와 같으므로 돌이킨 후에 기도드려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전염병을 없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악한 길에서 돌이켜 기도드려서 기도 응답이 잘 되어야 하겠습니다. 악을 행하여 염병이 시작되었으나 돌이켜 속죄하였을 때 염병이 그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 16장 46-49절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이제 두번째 주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주제는 기도 방법에 대한 것인데 어떻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입니다. 기도를 드리려면 올바른 자세로 기도드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올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까? 그것은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하면 응답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악한 길에서 떠나면 되는데 그 악한 길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상에는 유형의 우상과 무형의 우상이 있습니다. 무형에는 탐심이 있고 기타 다른 무형의 우상에 속한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보다 자신을 더 앞세우는 것은 모두 우상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상 숭배에서 떠나야 기도 응답이 잘 되고 고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되니까 심판으로 받게 된 전염병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드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고침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대한 것은 다음에 말씀드릴 세번째 주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염병을 기도와 관련해서 세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기도 결과에 대한 것입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고 나면 어떤 유익이 있게 되는가 입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악한 길에서 돌이켜 기도하면 어떻게 됩니까? 응답이 잘 됩니다. 고침을 받게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역대하 7장 13-14절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드리게 되면 죄가 사해지고 땅이 고쳐집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기도 응답이 잘 된다는 것인데 고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악한 길로 가서 전염병이 유행하게 되더라도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켜 기도드리게 되면 고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지금과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더라도 악한 길에서 돌이켜 기도드리면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드릴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사례를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20장 17절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민수기 11장 2절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민수기 21장 7절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사무엘상 1장 27절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 하신지라.” 사무엘하 24장 25절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열왕기하 6장 18절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열왕기하 20장 5절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욥기 42장 10절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사도행전 12장 5절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28장 8절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이와 같으므로 치료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4-16절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이러한 기도는 특별한 사람만이 기도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기도드릴 수 있고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7-18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61장 1절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마태복음 4장 23-24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마태복음 8장 16절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태복음 9장 35절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10장 1절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태복음 10장 8절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마태복음 12장 10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마태복음 12장 15절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마태복음 19장 2절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사도행전 10장 38절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베드로전서 2장 24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와 같으므로 하나님께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셔서 고치게 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9절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린도전서 12장 28절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이처럼 하나님은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역대하 30장 20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욥기 5장 18절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시편 30편 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편 103편 3절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편 107편 20절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47편 3절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이사야 57장 19절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33장 6절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요한계시록 22장 2절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요한계시록 21장 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은 이처럼 끊임없이 고쳐주시길 원하시고 고쳐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호의를 뿌리치고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고 우상을 경배하는 악한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9장 20절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로마서 2장 4-5절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요한계시록 2장 21절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요한계시록 9장 21절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요한계시록 16장 9절과 11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완고하게 불순종하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악한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3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악한 길에서 돌이켜 고침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예레미야 26장 13절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예레미야 29장 12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베드로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요한계시록 2장 5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계시록 2장 16절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요한계시록 3장 19절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와 같으므로 우리는 돌이켜 고침을 받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드리면 됩니다. 이사야 38장 16절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예레미야 17장 14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면 됩니다. 열왕기하 22장 19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역대하 12장 6-7절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역대하 12장 12절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또한 돌이켜 하나님을 경외하면 됩니다. 역대상 21장 22절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이렇게 우상을 숭배하는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치료하는 광선이 비추이게 될 것입니다. 말라기 4장 2절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그리하여 전염병에서 건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편 91편 1-3절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리하면 우리는 이러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시편 91편 6-7절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이제 세번째 주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세번째 주제는 기도 결과에 대한 것인데 기도를 드리면 어떻게 되는가 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를 드리게 되면 응답을 받아 고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유형과 무형의 우상을 숭배하는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도 응답이 잘 되고 고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되니까 심판으로 받게 된 전염병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고쳐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끊임없이 치료해주고 계십니다. 그렇게 해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켜서 고쳐주시고 고쳐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리게 되면 전염병과 같은 여러가지 재앙들로부터 건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 연관된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드렸습니다.
기도 대상과 기도 방법과 기도 결과에 대한 것인데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며,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며, 그렇게 기도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 주제는 악한 길에서 떠나서 기도하면 된다는 것이고, 마지막 세번째 주제는 그렇게 기도하면 고침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으므로 기도 응답을 받아 고침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약속하신 말씀대로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세계 모든 만민들이 유형의 우상과 탐심과 같은 무형의 우상을 섬기는 악한 길에서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쳐주시고 고쳐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전염병이나 칼이나 기근과 같은 재앙에서 건짐을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에서 치료받게 되시고 그러한 전염병이 이 땅과 전세계에서 떠나가고 사라져버려서 안심하고 생업과 신앙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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