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목사의 요한계시록 1분 개관] (25) 해
● 요한계시록 서언
1~22장에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요한계시록 구절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0: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 요한계시록 특징
해를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옴(7:2), 해 삼분의 일이 타격받아 어두워 짐(8:12), 무저갱의 연기로 해가 어두워 짐(9:2), 해를 옷 입은 여자(12:1), 해가 불로 사람들을 태움(16:8)이 있습니다.
■ 요한계시록은 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흑암과 빛(1:2~5)에 대한 이야기가 요한계시록에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과 같은 영광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그리하여 어두움이 사라지고 더 이상 밤이 없고 해의 비침이 필요 없게 됩니다(22:5).
다만 심판 날에는 해가 검어지고 어두워지게 됩니다.
때로는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해나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합니다.
불 못의 뜨거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튜브: [이서영 목사의 요한계시록 1분 개관] (25)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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