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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개관/성경개관PPT

빌레몬서 개관

by 이서영 목사 2024. 6. 13.

빌레몬서 개관

 

안녕하세요. 로고스성경연구소 소장 이서영 목사입니다. 이 글은 빌레몬서를 관용의 관점에서 PPT로 요약하고 보완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  PPT  파일

빌레몬서 개관 (4대3).pptx
0.58MB

 

  PPT 원고

 

빌레몬서를 관용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빌레몬서는 관용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망친 종을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사랑 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으므로 빌레몬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본다면 관용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빌레몬서를 관용의 관점에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빌레몬서에서 대표적인 구절을 선정한다면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라고 한 116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빌레몬서는 사랑으로 관용하라고 하는 것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망친 종을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사랑 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랑과 관련된 구절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1:1, 5, 7, 9, 16).
빌레몬서를 보면 이러한 흐름이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주제를 도출해 본다면 사랑으로 관용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레몬서를 이해하기 쉽고 적용하기 쉽도록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맥을 잡아주기 위하여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본다면 관용의 관점입니다.
빌레몬서는 사랑으로 관용하라고 하는 것을 다루고 있으므로 관용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망친 종이지만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대우해서 사랑 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빌레몬서이므로 사랑과 관련된 구절을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을(1:1), 사랑과(1:5), 사랑으로(1:7), 사랑으로써(1:9), 사랑 받는(1:16) 입니다.
이렇게 사랑에 관해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은 도망친 종을 일반적인 관례로 대하면 무거운 형벌을 내려야 하나 사랑으로 대하면 관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강압해서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자의로 하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1:8-14, 21).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자발적으로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대해서 사랑 받는 형제와 같이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빌레몬서는 사랑으로 관용하라는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빌레몬서를 보면 관용에 관한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빌레몬서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사랑으로 관용하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망친 종이지만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사랑 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빌레몬서를 보면 사랑과 관련된 구절 뿐만 아니라 동역자와 관련된 구절도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역자인(1:1), 동역자로(1:17), 나의 동역자(1:24)라는 용어를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함께 끈끈하게 동역하고 있다는 일체감을 주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갇힌 것과 관련된 구절도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갇힌 자 된(1:1), 갇힌 자 되어(1:9), 갇힌 중에서(1:10), 갇힌 중에서(1:13),  갇힌 자(1:23) 입니다.
바울이 갇혀 있듯이 오네시모도 종으로 갇혀 있는 신세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자신도 풀려나고(1:22) 오네시모도 풀려나기를(1:10-21) 바라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사랑으로 관용하여 주기를 바라면서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10)과 내 심복(1:12)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전에는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유익하다고(1:11)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의를 하였거나 빚진 것이 있으면 계산해서 대신 갚아 주겠다고도(1:18-19)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관용하게 되면 육신적으로는 종의 신분이나 영적으로는 주 안에서 사랑 받는 한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1:16).
신분적인 위치는 서로 다르지만 신앙적인 측면에서는 한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용서와 관련된 것을 마태복음 18장 15-35절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용서에 관한 것인데 마음 중심으로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몇 번이고 용서하되 진정으로 용서할 때까지 용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 중심으로 용서하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되고 기도 응답도 잘 됩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묶여서 기도 응답도 잘 되지 않고 일도 잘 풀리지 않게 되고 꽁꽁 묶이게 됩니다.
이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풀어 주어야 합니다.
즉 서로 사랑함으로써 서로 관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레몬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본다면 관용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빌레몬서는 관용을 다루고 있는데 사랑으로 관용하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망친 종을 사랑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사랑 받는 형제로 여기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함으로써 자의로 행하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함으로써 자발적으로 관용하여 종 이상으로 사랑 받는 형제와 같이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관용하게 되면 신분적인 위치는 서로 다르지만 신앙적인 측면에서는 한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심으로 서로 관용하셔서 서로 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024 로고스성경연구소 https://logosbibleinstitute.tistory.com/5675 소장 이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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