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은
이 서 영
우리가 귀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귀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재능, 건강, 이름, 학위, 돈
그렇습니다. 이런 것도 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행복해지지 않던데요.
끝없이 타는 목마름을 주기에 채워도 채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 버리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귀한 것으로는 햇빛이 있습니다. 햇빛 없이는 캄캄한 밤만 있기 때문입니다.
귀한 것으로 공기도 있습니다. 공기 없이는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귀한 것으로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 없이는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첫 번째는 아내이기에 아내가 귀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일상 속에서 잊고 사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임에도 고맙게 여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오랜 세월 동안 비춰 준 햇빛,
이 나이가 되도록 오랜 세월 동안 마셔 온 공기,
이 나이가 되도록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한 아내
지금 이 시간 창문을 활짝 열어 창살 가득히 햇빛을 담고
신선한 공기를 흠뻑 들여 마시면서 창조주께 감사드리지 않으시렵니까?
지금 이 시간 아내에게 “당신은 나의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화하지 않으시렵니까?
그러면 우리의 행복은 마음을 타고 모두 함께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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