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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강해/주일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요일 3:23)

by 이서영 목사 2015. 7. 1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요일 3:23)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친한 사람의 이름을 대면 해결 받습니다. 이름에는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대서 때로는 해결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혼을 구원하는 이름은 없습니다. 사람의 이름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름을 거창하게 짓고 아무리 가장 좋게 짓는다고 해도 구원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은 구원해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대면 해결 받습니다. 죄의 문제도 해결 받고 영생복락의 문제도 해결 받습니다.

 

“사람”이란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창 5: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그래서 사람은 창조해주시고 이름을 지어주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섬기는 방법은 진지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어른의 이름을 마구 불러서는 안 됩니다. 함부로 우스꽝스럽게 부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 5: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을 아무렇게 대하면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지하게 부르고 높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시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다윗 왕은 이스라엘 나라에 대단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스라엘 국기에 다윗의 왕국을 표시할 정도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지극히 높였기 때문입니다.

 

시 20: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다윗이 어린 소년 시절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대승했습니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이 쓴 시편을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얼마나 높여드렸는지를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시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옛날에 욥이란 엄청난 세계적인 거부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거부가 되었습니까? 역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렸기 때문입니다. 욥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하나님의 이름에는 이처럼 해결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아는 성도인 의인은 자꾸만 높여드립니다. 그분의 이름 안에 거합니다. 잠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성경책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잠 30: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사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다른 우상에 가면 잘 될 것 같지만 아닙니다. 하나님께 와서 빌어야 잘됩니다. 해결을 받습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욜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치료받습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더 좋은 것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말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진지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높여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 어떤 이름을 대표적으로 부르면 될까요? 죄에서 구원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 됩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구원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죄 사함을 받습니다. 눅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요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 신약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였습니다. 기록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복락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영생복락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영생복락은 돈이 있어야 구하고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되고 좋은 자동차를 타고가야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나 높은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동서고금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행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일평생을 앉아있는 장애상태의 그 모든 것에서 벌떡 일어나 걸을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영혼의 장애문제까지 해결해주십니다. 세상 어디에 가도 그런 이름은 없습니다. 아는 사람의 이름을 대면 효과를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영생복락의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래서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죄의 문제와 영생복락의 문제를 해결받습니다.

 

본문을 합독하겠습니다. 요일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먼저 우리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의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다가 죽어서도 영원히 천국에서 서로 따뜻하게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불러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받으시고 앉아 있었던 것에서 벌떡 일어나시고 정겨운 사랑을 서로 영원히 나누시기 바랍니다.

 

 

[2012 참좋은제자들교회 https://cafe.daum.net/truegooddisciples/IPZB/102 담임목사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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