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오는 해를 주님의 손에 맡기나이다!
가고 오는 해를 주님의 손에 맡기나이다! 지나가는 2000년은 어려운 시험과 고된 연단이 연속되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심을 느낀 변화무쌍한 한 해였습니다. 힘들고 고독한 순간에도 늘 보호하시고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고, 성령님을 통해 죄를 회개케 하시고, 새 생명을 잉태하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의 제자로 택하여 귀한 사명을 주시고, 고신대학교 신학과에 합격시켜 주시고, 방황했던 여정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진리의 말씀과 기도와 찬송을 주시고, 주님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며 살게 하셔서 진리와 생명이요 진실로 평안한 복된 길로 가게 하시고, 온갖 거센 풍랑도 주님 말씀으로 잠잠케 하여 무사히 한 해를 보내게 하시고, 가정..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