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강해494 (렘 29:11)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렘 29:11)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마지막 잎새』를 누가 썼지요? 오 헨리(O. Henry)입니다. 예술가 마을인 뉴욕의 그리니치빌리지에 사는 존시는 병세가 악화되었습니다. 존시는 창문 밖에 보이는 담쟁이 잎을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면 자기도 죽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둘씩 떨어지던 어느 날 밤 폭풍우가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아침에 존시는 잎사귀 하나만은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존시는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게 되었고 회복하였습니다. 희망의 힘이 얼마나 큰 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가끔 죽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말한 미우라 아야코는 온갖 역경 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내고『아무리 긴 터널이라도 끝이 보인다』.. 2015. 7. 17. (막 8:34) 자기부인(自己否認)과 참사랑 (막 8:34) 자기부인(自己否認)과 참사랑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웃에 사는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우당탕 쿵탕!” 싸움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다른 한 집은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싸움소리가 나는 집의 남자가 웃음소리가 나는 집의 남자에게 비결을 물었습니다. “아, 그건 간단합니다. 우리 집에는 모두 나쁜 사람들만 살아서 그렇습니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내가 그만 방 한가운데 놓여있던 물그릇을 모르고 엎질렀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제가 그곳에 물그릇을 놓아두어서 그렇게 되었으니 제 탓이에요’라고 합니다. 나는 ‘내가 부주의해서 그랬으니 .. 2015. 7. 17. (마 6:9-15) 용서와 기도 (마 6:9-15) 용서와 기도 기도가 응답이 잘 되지 않고 답답해 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십니까? 간혹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럴 수가 있느냐?”고 대드는 식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아 답답해 하십니까? 하나님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일이 왜 일어나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아서 입니까? 이론상으로만 있는 하나님, 성경책에만 나오는 하나님이어서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분이십.. 2015. 7. 17. (마 25:29) 풍족의식과 빈곤의식 (마 25:29) 풍족의식과 빈곤의식 한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왜 우리는 재벌이 아니에요?” “아버지가 재벌이었으면, 내가 재벌 2세가 돼서 일평생 동안 편하게 잘 먹고 잘 살았을 거 아녜요!” 그랬더니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말이다.” “그런데 그러는 너는 왜 박지성으로 안 태어났니?” 서로 탓하면 무너집니다. 예수님께서도 “분쟁하면 무너진다.”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5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분쟁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반대로 화합하면 단결이 잘 되고 무너지지 않.. 2015. 7. 17.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11-13)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11-13) 우리에게 있어서 좋은 것이 많습니다. 환경적인 면에서 좋은 것, 관계적인 면에서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좋은 것으로 여기십니까? 성경은 성령을 좋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문 13절에서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7장 11절에서는 ‘성령’ 대신에 ‘좋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좋은’(아가도스)은 ‘선한’(good)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령하고 선한 것을 말합니다. 영적으로도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이처럼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때론 성령을 ‘.. 2015. 7. 17. 일회성 은혜와 충전식 은혜 (벧후 3:18) 일회성 은혜와 충전식 은혜 (벧후 3:18) 그동안 너무 무더워서 혼이 많이 나셨지요? 비가 시원스럽게 내려서 너무 좋습니다. 비가 와야 시원해지고 뿐만 아니라 가뭄이 해소됩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전에 남부 지방이 얼마나 가물었습니까? 채소가 말라죽는 등 피해가 늘어갔습니다. 이글이글 타는 햇볕은 농사짓는 농부의 마음을 타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가뭄이 들면 식물도 동물도 심지어 사람까지도 큰 고통을 받습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최고의 물에 대한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최첨단 과학기기를 총동원하여 물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물줄기를 찾아도 그것은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합니다.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비가 오면 됩.. 2015. 7. 17. 첫째로 추구해야 할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1) (마 6:33) 첫째로 추구해야 할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1) (마 6:33)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까? 예수님은 황궁에서 황태자로 태어나시지 않으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대제국을 통치하는 황제로 살지도 않으셨습니다. 돌아가실 때 황금침대에 누워 황금이불을 덮으시고 나라의 모든 문무백관들과 정관계 거물들이 모여서 슬퍼하는 것을 보는 앞에서 돌아가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시라면서요? 인간적인 왕으로서 인간적인 권세를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지 않으셨습니다. 살기 좋은 복지국가를 만드신 것도 아니십니다. 정치적으로 자유민주국가를 건설하신 것도 아니십니다. 배고픈 것을 모두 해결해주신 것도 아니고 병든 것을 모두 해결해주신 것도 아니십니다. 간혹 배고픔을 기적을 통해 면해주시기도 하고 병도 고쳐주시기도 .. 2015. 7. 17. 첫째로 추구해야 할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2) (마 6:33) 첫째로 추구해야 할 것은 영적인 것입니다(2) (마 6:33) 그렇다면 우리의 자랑은 무엇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까? 어디로 다녀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어디에 관심에 빠져 있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자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육적인 상태로 있으면 바울의 자랑은 자랑이 아닙니다. “그게 무슨 돈이 되냐? 밥 먹여 주냐? 출세시켜 주냐? 그게 무슨 자랑거리냐?” 그러므로 우리는 육적인 상태.. 2015. 7. 1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