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44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출 14:10-14)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출 14:10-14) 나는 달걀 안이 너무 좋아! 달걀 안은 일시적으로는 편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정란이 계속 머물러 있으면 썩게 됩니다. 깨고 나와야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십계’라는 영화를 보면 그런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본문이 나오는 상황이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홍해를 건너기 직전에 뒤에서는 애굽 군대가 달려오고 앞에서는 바다가 가로막고 있으니 암담한 상황은 맞습니다. 그러니 애굽으로 되돌아가는 길밖에 없다고 할 만합니다. 모세의 말을 믿지 않고 반대했습니다. 애당초부터 무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모세가 이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을 이끌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떠났으니 말입니다. 가는 길에 바다가 앞에 나타날 줄을 알고도 배를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배를 준비한다.. 2015. 7. 17. 듣고 행하라 그리하면 (신 6:1-9) 듣고 행하라 그리하면 (신 6:1-9) 단순한 순종이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뿐인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토를 달거나 따지지 않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리처드 포스터는『심플 라이프』라는 책에서 “긴급대책반을 구성하거나 조건이나 구실을 달지 않았습니다. 이 ‘거룩한 순종’이야말로 단순한 삶이 흐르는 도관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순종의 통로가 단순할 때 축복이 잘 흐르게 됩니다. 본문의 배경을 보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시 한 번 대대로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번성할 수 있는 미래는 그들의 말씀 순종 여부에 달려 있기에 거듭 강조한 것입니다. 가나안의 풍속을 따를 것이 아니라.. 2015. 7. 17.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 (롬 12:1-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 (롬 12:1-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무엇인지 크게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기뻐하다는 말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의 ‘기뻐하시는’과 2절의 ‘기뻐하시고’는 같은 단어입니다. 원어로는 ‘유아레스토스’인데 ‘마음에 드는’(acceptable), ‘기쁘게 하는’(pleasing)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유아레스토스’라는 단어는 ‘유’(잘, Well)와 ‘아레스코’(기쁘게 하다)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기쁘시게 함으로 마음에 드시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단어가 사용된 고린도후서 5장 9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그러므로 성도인 .. 2015. 7. 17.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여 (고후 9:8)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여 (고후 9:8)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은요? 송편입니다. 그리고 둥근 보름달입니다. 만월(滿月)은 풍성함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이미지입니다. 대부분 추석 인사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낱말은 “풍성”입니다. 추석은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입니다. 가득 찬 둥근 보름달처럼 모든 것이 풍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로 축하인사를 나눕니다. 우리도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하는 모든 것들이 풍성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본문에 나오는 ‘넘치게 하다’(페릿슈오)라는 말이 바로 ‘풍성하다’(abound)라는 뜻입니다.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남는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 단어가.. 2015. 7. 17.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감 (창 12:1-4)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감 (창 12:1-4) 제목을 따라 해 보세요.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감” 우리는 무엇을 따라갑니까? 사람입니까? 권력입니까? 지식입니까? 재물입니까? 사상입니까? 무엇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따라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을 따라가느냐에 따라 그 끝에 가보면 그런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진정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말해야 들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들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015. 7. 17. 지혜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지혜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은 누가 누립니까? 씨를 심고 땀을 흘린 사람이 많이 누립니다. 그런데 수확의 계절이 되었는데도 곳간이 썰렁하고 텅 빈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심지 않고 가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이치가 그러하고 성경의 원리가 그렇습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갈 6:7). 평소에 심은 것이 많은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인심을 후하게 베푼 사람, 학창시절과 젊은 날에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 기술을 연마한 사람,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그만한 결과를 풍성하게 거둡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를 열심히 한 사람, 순종을 잘 한 사람, 충성봉사한 사람은 풍성.. 2015. 7. 17. 성공하기에 유익한 지혜 (전 10:10) 성공하기에 유익한 지혜 (전 10:10) 옛날에 덕이 많고 매우 선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가장 지혜로운 청년을 뽑기 위해 각 동네에 널리 알렸습니다. 그러자 많은 청년들이 몰려왔습니다. 부자가 많이 모여 있는 청년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 집에 있는 것 중에서 한 가지만 가져간다면 무엇을 가져가겠습니까?” 그러자 청년들이 앞 다투어 말했습니다. “나는 돈, 나는 땅, 나는 재산 상속, 나는 하인 거느리는 권세…” 여기저기서 많은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지혜로운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딸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자 부자는 그 청년에게 딸을 주었습니다. 그 딸과 함께 재산 상속권과 하인 거느리는 권한까지도 주었습니다. 지혜는 인생을 복되게 만들고 성공시켜주는 소중한 능력입.. 2015. 7. 17. 사랑은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딥니다 (고전 13:7) 사랑은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딥니다 (고전 13:7) 옛날에 유명한 가수가 부른 유행가가 있습니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그런데 사랑은 생각만큼 쉽게 꼬집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표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J. 세필드(John Sheffield)는『사랑의 시』(Ode on Love)에서 “사랑은 인생의 소금이다”(Love is the salt of life)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이 소금처럼 들어가는 곳곳마다 맛을 내기에 그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사랑의 역할은 무엇인지 아세요? 고린도전서 8장 1절이 대답해줍니다. “우상.. 2015. 7. 17.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