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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요 1:2~4) 생명의 빛 (요 1:2~4)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이 천국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어머니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쓸데없이 바가지를 박박 긁고 물어뜯는 사람이 없는 곳은 천국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진정한 천국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렇다고 해서 살기 좋은 천국이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없는 곳이 천국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천국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천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 꼭 있어야 할까요? 우리 성도님들 같은 분이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여러분은 아닙니다. 그러면 제가 있으면 될까요? 역시 아닙니다.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 2015. 7. 17.
온유하면 땅을 상속받습니다 (마 5:5) 온유하면 땅을 상속받습니다 (마 5:5) 오복은 무슨 복을 말할까요? 오복은 중국의「서경」에 있는 ‘홍범편’에 나옵니다. 첫째 복은 ‘수’ 오래 사는 것, 둘째 복은 ‘부’ 부유하게 사는 것, 셋째 복은 ‘강녕’ 건강하게 사는 것, 넷째 복은 ‘유호덕’ 덕을 좋아하고 베푸는 것, 다섯째 복은 ‘고종명’ 깨끗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복궁에 있는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에 관한 일화를 보면 셋째 복 강녕이 등장합니다. “강녕은 중간을 들어서 그 남은 것을 다 차지하려는 것입니다. 임금이 마음을 바루고 덕을 세우시면 복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왕께서는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두어서 황국의 복을 누리소서. 그래서 강녕전이라고 했습니다.” 복을 받고 산다는 것은 이처럼 소중합니다. 사람은 복을 받아야.. 2015. 7. 17.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2~41)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2~41) 자동차가 잘 달리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기름이 있어야 합니다. 기름이 충분히 있을 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급차이고 성능이 최고라도 기름이 없으면 한 발짝도 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기름을 필히 충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유소에 가서 충전하려면 그냥 충전합니까? 아니지요? 충전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영적 충전소에 와서는 어떻게 충전합니까? 주유소는 돈으로 해결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충전소에 와서도 돈으로 성령의 기름을 채울 수가 있을까요? 시몬과 시몬의 대결을 통해 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행 8:9~25). 어떤 도시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술을 행해서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했습니다... 2015. 7. 17.
영적 충전소 (엡 5:15~18) 영적 충전소 (엡 5:15~18) 잡 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의 극복방안으로 '꾸준한 자기개발'(27.9%)과 '운동 등 취미생활'(26.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주변인들과 대화(17.3%), 사표 처리 후 재충전 시간 갖기(8.0%), 일에 더욱 몰두한다(3.4%)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무기력 증후군은 한마디로 탈진입니다. 기운이 빠진 상태, 방전이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고갈 되면 심각한 일이 벌어집니다. 휴대폰이 고갈되면 “전원이 꺼졌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통화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달리던 자동차도 기름이 고갈되면 “덜커덕, 덜커덕” 거리면서 그만 멈춰서 버립니다. 사람 역시 고갈되면 무기력에 빠집니다. 가사도, 봉사도, 학업.. 2015. 7. 17.
찬양을 왜 드릴까요? (엡 1:3~14) 찬양을 왜 드릴까요? (엡 1:3~14)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 나라로서는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광복절은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오늘,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5년 전인 1945년 8월 15일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배하여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 한반도는 일본이 약 35년 동안 강제로 점령한 것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광복절은 바로 이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광복(光復)은 “빛을 되찾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국권을 되찾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 꼭꼭 불렀던 광복절 노래입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광복의 기쁨을 노래한 것입니다. 나라를 잃었다가 다시 찾은 기쁨과 감격!! 조국을 되찾고 주권과 영토를 다시 찾고 그 .. 2015. 7. 17.
믿음으로 한계 깨뜨리기 (막 6:45~52) 믿음으로 한계 깨뜨리기 (막 6:45~52) 해안가를 지나가다보면 촛불을 켜 놓고 징을 치면서 정성껏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맑고 파도가 잔잔해도 바다는 바다가 갑자기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친 파도가 일어도 생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언제 바다에 나간 남편이 죽어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서 비는 것입니다. 배를 타고 가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풍랑이 일자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이러다가 우리 모두 물에 빠져 죽겠소!” 제자들은 어부출신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큰 풍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압니다. 어부출신의 제자들도 거친 풍랑이 일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 2015. 7. 17.
기쁘게 하십시오! 감동을 주십시오! (엡 5:10) 기쁘게 하십시오! 감동을 주십시오! (엡 5:10)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마음의 감동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아무리 유창한 말을 하고 때론 으름장을 놓아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감동을 받으면 자발적으로 신이 나서 행동에 옮기게 됩니다. 감동은 “크게 느껴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 입니다. 감동할 때 마음이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이면 행동이 움직이게 됩니다. 어떤 글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당신과 나는 날개가 하나밖에 없는 천사입니다. 우리가 날기 위해서는 서로를 안아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품에 안아줄 때 온전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온전해 진다는 참 아름다운 글입니다. 이처럼 감동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그런데 .. 2015. 7. 17.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삼상 18:6~9)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삼상 18:6~9) 다윗은 초기에 큰 걸림돌을 두 개 만납니다. 적국의 골리앗 장군과 아군의 사울 왕입니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들은 다윗의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걸림돌이 다윗이 왕이 되는데 큰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어준 것입니다. 무명의 다윗, 전쟁터에 있는 형들의 안부를 물으러 왔던 소년이 골리앗을 만났기 때문에 발판을 얻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골리앗이 나타나자 이스라엘은 왕부터 시작해서 장군도 병사도 모두가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다윗이 용감하게 나서서 골리앗을 쓰러뜨렸습니다. 그러자 여인들이 이 소식을 듣고 각 성읍에서 나와서 크게 환영했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를 들고..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