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많이 드린다고 해서 좋은가?
우리는 요즈음 예배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결혼예배, 장례예배, 추도예배, 추석예배, 생일예배, 창업예배, 출판예배, 가정예배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그러나 정작 지켜야 할 예배는 소홀히 하고 있다. 점점 약해져가고 있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가 그렇다. 이런 중요한 예배는 뒤로 제쳐놓고 사람을 위한 종교적인 예배는 열심히 만들어서 정성껏 드리고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새벽, 수요, 금요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니다. 심지어 중등부 이상이 드리는 학생회 예배조차도 공적 예배가 아니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등부 이상은 모두 주일 공적 예배에 참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총회 헌법의 예배지침에 엄연히 나오는 규정이다. 정해진 날인 주일에 정해진 장소인 교회에서 정해..
2015. 7. 16.